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노름 재수가 좋다

첨부 1


성경을 번역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토인들에게서 적당한 말을 물어 가지고 그대고 쓰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가 않다. 한 선교사가 마태복음 5:1-12에 나오는 '복이 있다.'라는 표현을 본토인에게 물어서 그대로 사용하였다. 그런데 번역된 말씀의 의미는 이러하였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노름 재수가 좋다.... 슬퍼하는 자는 노름 재수가 좋다.'

그 선교사가 활동하던 지역인 라틴 아메리카의 인디언에게 는 '복이 있다.'라는 표현이 '재수가 좋다.'라는 표현밖에는 달리 없었던 것이다.

비슷한 예로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계 13:15)를 그 나라 말로 직역하면 '우상을 악취가 나게 만들었다.'라는 의미로 변해 버리는 것이다.

또한 마태복음 26장에서 회개한 여인이 '향유 한 옥합'을 '예수의 머리를 부딪쳐 깨뜨렸다.'라는 의미로 잘못 번역된 성경 말씀을 읽고는 본토인은 예수의 참을성에 감동했다고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