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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막힌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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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우리 선조들은 죽고 찢기고 빼앗기고 병들어 신음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흉년까지 들었었다.

바로 그 당시의 일이다. 명나라 군사 한 명이 술에 잔뜩 취하여 종로 거리를 지나다가 먹은 것을 토한 적이 있는데, 그 오물 속엔 그가 조금 전에 먹었던 밥알이 보이고 또 고깃덩어리가 얼핏 보였다.

굶주려 눈이 뒤집힌 우리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벌떼처럼 달려들어 서로 먹겠다고 난장판을 벌였다는 기가 막힌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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