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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와줄 가난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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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제4장에는 엘리사가 한 과부를 도와준 이야기가 있다. 빚 주인에게 두 아들을 노예로 뺏기게 된 과부는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엘리사는 과부에게 기름병을 준비케한 후, 그 하나 하나에 기름을 가득히 차게 하여, 빚에서 건져주고, 또 그 생활을 도와주었다. 엘리사는 이렇듯 언제나 가난한 자를 돕는 일을 잊지 않았다. 이것은 오늘의 신자 누구에게나 있어야할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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