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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귀한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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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부흥의 은인으로 알려지는 그룬트빅(Grundtvig, Nikolai Fredrik Severin 1783. 9. 8 - 1872. 9. 2)의 대학 생활은, 그의 일기를 통하여 볼 때, 가난으로 일관된 것이어서 그리 명랑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덴마크의 서울인 코펜하겐 대학에서 배웠는데, 수줍은 시골 학생으로서 가난에 시달렸기 때문에 기를 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초라한 의복과 뻐젓하지 못한 차림으로 인하여, 자연히 수도의 사교장으로부터 경원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되고 보니 자연 안으로 실력을 키우는 일에 열중할 수밖에 없어, 성적은 대단히 좋았다는 것이다. 그러고 볼 때 가난하다고 하여, 낙심할 것 없고, 원수시할 것도 아니다. 오히려 분발할 때, 그것은 보다 고귀한 것으로 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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