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가난

첨부 1


어떤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차를 내어 오라고 재촉을 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으므로 참다 못한 주인이 안방에 쫓아오자, 아내가 불평을 쏟아 놓는다.

'일년 내내 차 잎새 하나 산 적이 없는데 왜 그리 야단이에요.'
'그러면 맹물이라도 끓여오지.'
'땔나무가 있어야 물을 끓이지요.'

'이런 바보 같으니. 베개 속에 짚이 있잖소!' 하고 남편이 소리를 치자 아내도 지지 않고 악을 썼다.
'누가 바본지 모르겠네! 글쎄 베개 속의 조약돌을 어떻게 때란 말이예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