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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난한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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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의 유명한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통나무집에 살 때였다.

어느 날 그의 친구가 그를 찾아와서는 이 얘기 저 얘기 나눈 끝에,
'사람들은 거지에겐 동냥을 주지만 가난한 철학자에게는 동냥을 주지 않더군.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

조용히 눈을 감고 듣고만 있던 디오게네스가 친구를 바라보았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해서 자기도 거지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동냥을 하지만, 설마하니 철학자가 되리라고는 생각을 안 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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