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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만남의 신앙 (요 0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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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의 설교를 통하여 매우 중요한 두 단어를 다루었습니 다. 하나는 '흐름'이고 또 다른 하나 는 '만남'입니다. '흐름'이 생명이라 면 '만남'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식대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강하고 부한 자에게서 약하고 가난 한 자에게로의 흐름이 이루어 질 때 이 세상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명 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복된 만남이 이루어 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가 득하고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기들을 안고 축복 기도를 할 때마다 복된 만남을 위한 기도를 빠트리지 않습니다. 좋 은 부모를 만나고 좋은 친구를 만나 고 좋은 스승을 만나고 좋은 배필을 만나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 다.

부모를 잘 만나는 것이 축 복입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좋은 스승과 영적인 지 도자를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좋 은 배필을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자녀들을 위하여 그 와 같은 복된 만남을 위하여 기도하 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만남과 관계를 위하여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린 모든 만남이 다 귀하고 복된 것이지만 그 러나 최고의 복된 만남은 하나님과 의 만남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의 인생의 최고의 축복 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열망을 가지시기를 권하고 싶 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이 바 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우리는 하나 님을 만남으로 세상과 인생을 통째 로 뒤바꾼 수많은 사람들을 주위에 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악한 사람 이 선한 사람으로 바뀝니다. 하나님 은 진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 나님을 만나면 제일 먼저 사람이 달 라집니다. 돈만 알고 온갖 불의를 다 행하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남 으로 전혀 다른 선한 사람이 되었습 니다. 흉악한 십자가의 강도가 천국 에 들어가고도 남을 수 있는 사람으 로 순식간에 변하였습니다. 아마 십 자가의 강도보다 더 흉악했을 우리 나라의 지존파 여섯 명도 죽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고 영접함으로 전혀 딴 사람이 되어 모두 구원을 얻었습 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무엇보다도 사람이 바뀝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약한 사람 이 강한 사람으로 바뀝니다. 하나님 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 님이시기 때문에 그 전능하신 하나 님을 만난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 고 다 강하고 힘있는 능력의 사람으 로 바뀝니다.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며, 비겁하여 예수님을 버리 고 도망하며 예수님을 부인하였던 베드로와 제자들이 오순절 날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아 온전한 하나님과 의 만남을 이룬 후 주를 위하여 순 교를 하는 강한 사람으로 모두 다 바뀌었습니다. 대부분 지극히 평범 한 소시민중에 소시민이었던 제자들 이 다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능력 있 는 사람들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 뀝니다. 어두운 삶은 밝은 삶으로 절망적인 인생은 소망적인 인생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예수를 만난 사람 들은 언제나 밝은 세상을 노래합니 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 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 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 을 보도다.

밝은 세상에서 빛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빛 을 보는 것입니다. 세상이 밝기 때 문에 인생이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상관없이 빛 되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생이 밝아지게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 람들은 어떠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 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늘 희망을 가지고 소망 중에 살아갑니다. 절망 이 없어짐으로 불안이 없어집니다. 불안함이 없어지고 평안함이 찾아옵 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특징은 넘치는 평안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 편 23편에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 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45598;게 하 시면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인도 하시 는도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자 신은 양과 같아서 늘 불안하고 그러 므로 쉬지 못하고 눕지 못하지만 하 나님을 자신의 목자로 만난 후 모든 불안은 사라지고 넘치는 평안의 축 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시편 23편 에서 다윗이 간증하고 고백하고자 하는 핵심인 것입니다.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 라고 말한 철학자가 있습니다. 절망 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소망은 생명에 이르는 약이라고 할 수 있습 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 소망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이 달 라집니다. 지옥과 같은 세상이 천국 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받는 최고의 축복은 구원입니다. 구 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 나님을 만나면 누구나 다 죽어서 천 당에 들어가게 됩니다. 죽어서 천당 에 갈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 을 만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도 천 국의 삶을 살게 됩니다.

위에서 말한 모든 축복 즉 어두운 삶이 밝아지고 절망적인 삶 이 소망적이 되며 약한 사람이 강해 지고 악한 사람이 선해지며 불안한 삶이 평안으로 바뀌는 모든 것이 바 로 이 구원의 축복 때문에 이루어지 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여러분의 모든 삶이 구원을 얻습니다. 여러분 의 삶은 즉시 천국의 삶이 되어 모 든 악함과 약함 그리고 불안함과 어 두움 그리고 아픔과 고통은 다 물러 가고 기쁨과 평안이 충만한 그리고 아름다움과 행복이 충만한 삶을 살 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바 로 그와 같은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 쳐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멀리 떨 어져 있을 때 저들의 삶은 풍랑 이 는 바다 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러나 저들이 예수님은 저들의 배로 영접하여 모셔들였을 때 풍랑은 잔 잔해지고 배는 저들의 가려던 땅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여러분의 모든 삶이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저와 여러 분의 삶은 즉시 악해지고 약해지며 불안해지고 고통스러워지며 사는 것 이 죽는 것만 같지 못한 지옥의 삶 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하나님을 만 나느냐 만나지 못하느냐에 달려있습 니다. 여러분의 세상의 그 어떤 것 을 만나고 그것을 소유하며 산다고 하여도 진정한 하나님 만남이 없다 면 여러분은 절대로 천국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다고 할지라 도 하나님을 만나신다면 힘들고 어 려운 세상 속에서도 늘 하늘의 영광 을 누리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평안하십니 까? 여러분의 삶은 혹시 풍랑 이는 바다가 아니십니까? 불안과 초조와 절망으로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이 고 통스럽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의 삶 속에는 기쁨고 낙이 있으십니까? 여 러분의 삶은 혹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낙은 다 잃어버리고 세상이 주는 수고와 무거움으로 지쳐 있지 는 않으십니까?

여러분은 그와 같은 삶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십니까? 세상 사람들과 같이 돈으로 세상적인 수 단과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십니 까?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세상에서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그와 같은 삶의 자리에서 구원을 얻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 나님을 여러분의 삶의 중심에 영접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 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의 제자들과 같이 여러 분들이 하나님을 여러분의 삶의 중 심에 영접하여 모셔 드린다면 모든 인생의 풍랑은 잔잔해지고 이 땅에 살아도 천국을 사는 것과 같은 삶의 축복을 받게 될 줄을 저는 믿습니 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하 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우리는 그 해답을 오늘 본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의 상황은 예수님께 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오 천명을 먹이신 후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후 사람들은 예수님을 억지로 붙잡 아 자신들의 왕으로 삼으려고 하였 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이 옳지 않았 음으로 저들을 피하여 숨으셨습니 다.

그러나 문제는 제자들에게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그때까지도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한 자리를 하 겠다는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지 못 하고 있었던 때라 사람들이 예수님 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을 때 저들은 그곳을 떠나지 않고 그곳에 머물러 있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 자들에게 즉시 그곳을 떠나 가버나 움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 다. 제자들은 가버나움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절호의 기회가 주 어진 벳세다에 머물러 있고 싶었습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저들의 생각 과 달리 가버나움으로 떠나라고 하 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제자들 이 그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는 사실입니다. 단 사람도 의의를 제기하거나 불평을 하거나 하지 않 았습니다. 예수님이 벳세다에 머물 러 있으라는 명령을 하셨다면 그것 은 참으로 순종하기가 쉬운 명령이 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벳세다를 떠 나 가버나움으로 가라는 명령은 참 으로 순종하기가 어려운 명령이었습 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과 전혀 다른 명령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와 같은 예수님 의 명령에 즉시 순종하였습니다.

배를 타고 가는데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바람이 가버나움으로 부터 불어와 아무리 노를 젓고 애를 써도 배는 가버나움으로 갈 수가 없 었습니다. 그냥 가만있으면 배는 자 연스럽게 바람에 밀려 벳세다로 갔 을 것입니다. 벳세다는 자기들이 머 물러 있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자신들이 머물러 있고 싶은 벳세다가 아닌 예 수님이 가라고 명령하신 가버나움으 로 가기 위하여 풍랑과 그리고 바람 과 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만남은 바로 그 순 종을 위한 처절한 싸움의 현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들이 만일 그 처절한 순종의 싸움을 포기하고 풍 랑과 바람을 핑계삼아 벳세다로 돌 아 오려고 하였다면 예수님은 바다 를 걸어 제자들에게로 가지 않으셨 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다를 걸어 제자 들에게 가신 가장 중요한 까닭은 저 들이 가버나움으로 가려고 저들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풍랑과 바람 과 싸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 서 예수님은 바다를 걸어 제자들에 게로 가셨고 그래서 제자들은 기쁨 으로 예수님을 자기들의 배로 영접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의 말 씀을 통하여 하나님 만남의 방법을 찾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기 위하여 세상을 역행하며 세상과 싸 우는 투쟁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욕심에 사로잡혀 벳세다를 고집하는 한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 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벳세다를 떠나 가버나움으로 가려고 하다가 조금만 풍랑이 일고 바람이 불면 그 것과 싸우지 아니하고 풍랑과 바람 을 핑계삼아,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 신이 연약하다고 핑계하며 선한 싸 움을 포기하고, 세상을 거스리지 못 하고 다시 벳세다로 돌아오는 한 우 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진정한 하나 님 만남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풍랑과 바람 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우리는 그 세상의 풍랑과 바 람과 싸워야만 합니다. 세상을 거스 리며 세상의 풍랑과 바람과 싸우면 우리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는가? 아닙니다.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 는 절대로 우리의 힘으로 세상과 싸 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의 풍랑과 바람과 싸우며 세상 을 거르려야만 합니다. 그 중요한 까닭은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바다를 걸으셔서 우리에게로 오시기 때문입 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하 나님 만남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 다.

우리는 그 순종의 싸움터에 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 나님을 만나면 싸움은 끝납니다. 풍 랑은 잠잠해 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려던 땅으로 무사히 항해할 수 있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풍 랑과 바람을 겁내지 말고 싸워야 합 니다. 세상을 거스리는 정신으로 살 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세상과의 싸움을 통 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 을 만남을 통하여 승리를 얻게 됩니 다. 우리의 힘으로 풍랑이 잔잔해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난 하나 님의 힘과 능력으로 바다가 잔잔해 지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볼 때 우리의 싸움은 세상을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싸움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없 는 힘든 싸움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 종하기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싸 우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절대로 그 냥 버려 두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은 바다를 걸으셔서라도 그를 찾아 가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를 만나 주십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절대로 구 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돈으로 갈 수 없습니다. 지 식으로 갈 수 없습니다. 세상적인 힘과 권력으로 갈 수 없습니다. 그 와 같은 것으로 하나님 나라에 갈 수도 없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 수도 없습니다.

돈 없어도, 힘 없어도, 지식 없어도 하나님 만나면 구원을 얻습 니다.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천국 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만나면 여러분이 당한 모든 삶의 풍랑 단번 에 잠재울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도 주가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 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어 디나 하늘나라라고 찬송할 수 있습 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 만남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 만남을 사모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노력하 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만남은 순종에 있습 니다. 세상을 거스림에 있습니다. 순 종을 거스리는 풍랑과 바람과의 싸 움에 있습니다. 벳세다에서는 하나 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내 마음으 로는 원치 않는 가버나움이라도 하 나님이 명령하심으로 그 명령에 순 종하기 위하여 자신과 싸우고 세상 과 싸우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버나움으로 가기 위하여 거스리는 풍랑과 싸우다가 예수님을 만나 본문의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 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세상을 거스리며 싸우다가 그곳에서 하나님 을 만나는 사람들이 다 되실 수 있 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세상과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가 되어 이 땅 과 저 하늘에서 늘 천국의 삶을 사 는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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