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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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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굴의 전도자 하면 구세군의 아버지 윌리암 부드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그가 있기까지는 그의 뒤에 숨어 있는 헌신자가 있었다. 바로 그의 아내 캐더린 부드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연약한 몸을 지닌 여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 뒤를 따라 빈민굴에 들어간 날부터 8명의 아이들을 키우며 각종 구제 사업에 자신의 몸을 던졌다. 창녀, 깡패, 도둑들과의 상담, 그리고 세탁과 청소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일들을 닥치는 대로 하였다.

그러다 결국에 척추에 무리가 생겨 기브스를 했으며, 폐병까지 겹쳐 몸은 말할 수 없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된 교단에서는 이들 부부를 위해 교단 내에서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고 초청하였다.

그러나 캐더린 부드는 이렇게 외쳤다. '싫습니다. 정말 싫습니다.' 가장 힘든 곳에서 자신을 바치는 헌신이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헌신이 아니겠는가!
<소치영목사, 성도길라잡이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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