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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의 의미 (눅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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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의미(눅2:1-4)

1. 12월에 성탄절이 있다는 자체가 축복이다.

오늘은 이 해의 마지막 달 첫째 주, 마지막 한 장의 달력을 넘기며 세월의 빠름을 알게 되었다. 이 겨울의 한 가운데 우리에게 뜻 깊은 명절인 성탄절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을 기다리며 준비하면서 보낼 것이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리고, 어른들은 즐거운 스케줄을 세우며 바쁘게 이 달을 보낼 것이다. 12월에 성탄절이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움추러 들기 쉽고 마음이 상쾌하지 못한 겨울을 성탄절로 인해서 기쁘게 지낼 수 있다. 온 사방이 얼어 붙는 이 때에 우리에게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크리스마스 케롤이 들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하게 되는 경험을 갖게 된다. 이 때에 반가운 만남이 있을 것이고 웃음과 기쁨의 따뜻한 교제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성탄절은 아름다운 풍속도로 인상되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맘때가 되면 종교적, 신앙적이 되어져서 교회를 찾게 되며,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교회를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성탄절은 천박과 세속화되어 가고 있으며 세상적, 육신적, 물질적으로 타락되어가고 있다. 참 성도들의 마음에 상심이 되어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상업주의가 기승을 부리면서 성탄절을 상품화 하고 있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성탄절을 팔아 먹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때에 참된 성도들은 성탄절의 의미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어떻게 하면 회복되는가 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성탄절의 참된 촛점은 성탄의 축복을 붙드는 것, 즉 거룩한 주님의 탄생에서 주는 축복을 붙들어야 하며, 이 의미를 회복하여야 하며 축복의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어야 할 수 있어야 하며, 이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2. 성탄의 축복을 회복하자.(성탄절은 무엇인가)

12월 한달 은 성탄이 주는 메시지에 좀더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의미로 '성탄의 축복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누고자 한다. 이번 주는 한달 설교의 서론이 될 수 있는 말씀 '성탄절은 무엇인가' 하는 제목으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성경에는 성탄절이라는 단어도 없고 성탄절을 지켰다는 말도 성탄절을 지키라는 말도 없다. 교회 역사가에 의하면 약 2c 부터 지켜졌다고 하고 6c 에 디오니스우스에 의해 양력 칼렌더가 만들어졌는데 그때 12월 25일로 찍어서 성탄절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성경에는 12월도 없다. 본문에 목자들이 밤에 양을 치는 것으로 보아 겨울이 아닌 것 같다. 12월 25일에 성탄절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놀라운 뜻이 있다고 본다. 왜 12월에 있는가? 그때 로마시대에는 태양을 숭상하였다. 12월 25일은 음력으로 동지가 12월 22일이며, 동지가 지나며 짧았던 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한다. 아마도 성탄절을 정한 의미로 태양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태양이 길어지기 시작하던 시기가 좋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절기라는 것이 꼭 나쁘지는 않다. 절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절기에 감추인 뜻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날을 축하하면서 의미를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 자녀들에게도 의미를 전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성탄의 내용을 알고 있지만 절기를 지나면서 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하면서 더 많이 깨닫는 기회가 된다고 할 때 절기는 필요하다.

3. 하나님께서 주신 3 절기

구약에는 신앙, 하나님, 구원과 관련된 3가지 절기, 유월절, 맥추절, 장막절이 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것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능력의 팔로 구원하시는 일을 하셨다. 유월절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하여 애굽의 장자를 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자유인으로 만드시는 사건, 하나님께서는 이 유월절을 정하시고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애굽에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셨음을 자손 대대로 알리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억하고 기념하라 하셨다. 그래서 온 민족이 예루살렘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케 하셨다. 지금 우리 신자들은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 그러나 유월절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바로 성례식이다. 세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공식적인 절차이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고, 이제부터는 하나님 백성으로 살겠다는 것을 고백하는 일이다. 성찬식은 우리는 죄로 죽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고 우리는 하나님 백성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 성찬식이다. 우리에게 유월절은 없지만 세례와 성찬식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늘 기억하고 기념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맥추절, 또는 오순절이라고도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애굽은 세상, 바로는 사단이다) 세상에서 사단의 손안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광야에서 40년간 방황하게 하시고 광야를 통과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첫 농사를 지어서 하나님 앞에 첫 수확물을 드려서 감사를 표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가질 수가 없는데 하나님이 주셔서 풍성한 산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맥추절이다. 이것이 오순절로 이름이 바뀌는데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이며 성령 강림 사건이 나타나는 날이다. 우리 믿는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삶을 인도하시고 참 아름답게 풍성하게 도우시며 살도록 하심을 교훈 하여 주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도우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주님 앞에 드리는 자세로 살아갈 것을 교훈하고 계신다.

장막절, 수장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살면서 1년 후 가을 추수를 하여 광야에 나가 1주간 장막을 치고 지내면서 광야의 삶을 기억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인자 하심과 성실 하심으로 우리를 보살펴 주시고 멸망치 않고 가나안 땅에 인도되어 사는 것을 감사하고 가을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이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광야의 삶이다. 우리의 삶 속에 어떤 사람들은 더 고달플 수도 있고 좋은 일도 있겠지만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의 삶은 광야의 삶인 것이다. 이 삶이 끝나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에 이르게 되는데 이것이 천국인 것이다. 이땅에 살면서 이땅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면 안되면, 이땅의 삶에 어려움과 고통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인자와 성실이 우리를 지켜주셔서 끝내는 망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감을 믿어야 한다. 우리 삶을 인도하시고 도와주시며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늘 기억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장막절의 교훈이다. 이것이 바로 구원 받은 삶의 전체를 말한다.

4. 성탄절: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서 오셨다.

오늘 우리는 성탄절을 지킨다. 성탄절이 주는 의미와 축복을 바로 붙잡아야 한다. 이때에 우리는 예수님을 전체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와 저주, 사망, 불행에서 건지시기 위해 오셨다.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서 오셨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는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님은 30여년의 사람으로 사시면서 그가 사람과 나누는 말씀을 통해서 그가 사람을 위해서 하시는 일을 통해서 그는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다. 그는 그의 일을 마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의 보좌에 앉으시어 세상을 통치하시고 계시며,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며, 다시 재림하실 것이다. 그때가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서 오셔서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구원이 이루어질 때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 생애, 십자가, 부활, 승천, 재림, 심판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5. 성탄절의 축복-탄생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구약과 신약사이에 400년간의 공백기간이 있다. 400년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에서 침묵하셨다. 선지자들을 보내지 않고 400년동안 침묵하시다가 세례요한을 보내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옴이라' 비로서 세례요한은 하나님 선지자로서 오실 주님을 예비하셨고, 그 뒤에 예수님이 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이 말씀은 영원한 말씀이다.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태초에 영원한 말씀으로 계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 말씀이 천지를 만드셨다.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말씀때문에 빛, 하늘, 해와 달이 나타나며, 말씀때문에 모든 만물이 태어났다. 창조주의 말씀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임하시어 그 말씀 속에 생명이 있고 빛이 있다.

(히1:1)'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구약을 통해서 여러 선지자들을 보내시면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다. 마지막달에 예수님을 보내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고 몸으로 직접 말씀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말씀을 굉장히 높히셨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이 하늘에서 '보라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 말씀하셨다. (마17:5)'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이는 세 제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시고 하나님 아들로 우리에게 오신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우리는 다 삶속에 여러가지 모양으로 지쳐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에게 나가면 안식과 평안을 얻게 된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우리는 예수님을 알때 생명을 얻게 되고 하나님에게로 가는 바른 길을 얻게 되고 우리 인생에서 추구하는 참된 진리를 얻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명과 길과 진리를 얻게 된다. (요7:37-38)'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우리는 모두 영적으로 목마른 자들이다. 우리의 영혼의 갈증을 채우기 위해서는 주님에게로 가야 한다.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이 우리 안에서 흘러내린다. 그것은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며 성령께서 충만케 하신다면 우리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로 오셨다. (요10:10)'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우리는 주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면 체험을 받게 되며 풍성한 생명을 얻게 되며 만족하게 살 수 있다. (요11:25-26)'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영생이 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다. 이것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들으라 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듣고 마음에 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본질적인 죄인임을 알아야 한다. 주님 앞에 가까이 나갈 때 천국을 경험하게 되며 천국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한다. (요1:12)'영접하는 자 곡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우리는 말씀뿐만 아니라 그분 자체를 받아들여서 우리 안에 풍성하게 거하게 하여야 한다. 성탄절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이 땅에 오신 것도 귀하고 복되지만 그분을 우리 마음속에 모셔야 한다. 이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힘있게 살아가게 하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다시 한번 태어나는 그런 삶을 경험하는 것이 성탄절의 축복이요, 이 축복의 의미가 그것이다. 우리가 성탄절을 이렇게 이해하지 않고 그냥 절기로서 그냥 재미있게만, 세상적으로만 보낸다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껍데기 명절을 보내게 되며 헛되게 보낼 것이다. 우리는 참된 의미에서 명절을 보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성탄절의 축복이다.

6. 이 성탄절을 보내면서 주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이 주님을 조금이라도 배워야 한다.

오늘 본문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역사의 현장으로 오셨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30년의 삶은 영원에 비한다면 순간에 불과하다. 영원하신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잠시 영원 속에서 역사의 현장 속으로 잠시 스쳐 지나가셨다. 그러나 아무때가 아니라 (눅2:1) '가이사 아구스도'가 로마 제국의 통치자로 있을 때 (눅2:2) 구레뇨가 황제 밑에서 총독으로 수리아와 팔에스타인을 지배할 때 어떤 역사의 시점에서 다른 성경에서 이것을 때가 차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의 때가 차매, 어떤 시점에서 그때 오셔야 할 이유와 필요가 있기 때문에 오셨다. 하나님이 시간을 선택하시어서 오셨다. 또 본문에서 공간을 선택하시어서 오셨음을 알 수 있다. (눅2:3) 예수님의 조상의 고향은 베들레헴이다. 갈리리에 요셉과 마리아가 살고 있다. 로마황제가 명령을 내리어 예수님으로 하여금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하시는 섭리를 볼 수 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 5-600년전에 미가 선지자가 예언했다. (미5: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테초에니라'-메시야 그리스도가 나실 것을 예언하였으며, 그 예언된 장소에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위하여 로마 황제 총독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다. 베들레헴 동네에 호적하러 온 사람들로 붐비어 방을 구하지 못하였고, 해산이 임박하였기에 마굿간을 얻게 된다. 우리 만유의 주,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 가난해지는, 낮아지시는 교훈을 보이시기 위해서 바로 이것이 성탄절의 의미이다. (빌2:5-8)'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예수님의 겸손한 복음을 이 성탄절에 우리는 배워야 한다. 우리의 구주이신 주님이 마굿간에 태어나셨고 고통중에 가난, 고난중에 나타나셨다. 이 성탄절을 보내면서 주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이 주님을 조금이라도 배워야 한다. (눅2:8-11) 예수님이 탄생하신 기쁜 소식을 하필이면 목자들에게 알려주신다. 이것은 밤중에도 자기의 일에 성실하며 부지런하며 메시야의 도리를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사람들, 비록 천할 지 몰라도 주님을 사모하며 만나기를 사모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했던 사람들이었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7. 오늘 날 누가 성탄절에 이 세상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나타나신 주님을 다시 한번 만나고 은혜를 받는가?

이 주님을 기다리는 자, 은혜를 사모하는 자, 주님 앞에 다시 한번 태어나기를 갈망하는 자들 앞에 성탄절의 축복이 임해질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성탄절을 기다리기 바란다. (눅2:10)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자체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복음이요, 축복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다른 은혜를 못 받아도 내가 예수를 믿는 자체가, 예수님이 나를 찾아주신 자체가 축복이요, 내가 이 복음을 깨달을 줄로 알아서 감사해야 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나같은 죄인을 찾아주신 사실, 내 마음속에 주님이 태어나셨다는 사실이 축복이요, 복음인 것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눅2:13-14) 메시야 그리스도가 오셨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최고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46124;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발버둥치며 얻으려고 하는 평강, 평안은 절대로 얻을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 있을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세상에서 절대 얻을 수 없는 평화를 경험하게 되며 충만하게 누리게 된다. 이 평강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 우리가 성탄절을 지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돌리고 우리의 마음 속에 평강이 강 같이 흘러서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평화가 우리 가운데 스며드는 경험을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성탄의 축복이다. 이 성탄의 축복을 우리가 풍성히 누리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

기도)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높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셨고,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찾아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것 감사합니다. 성탄절을 지내면서 위대하신 주님, 좋으신 주님, 영광의 주님을 좀 더 경험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축복을 풍성히 누리는 기간이 되도록, 주의 성탄절을 더욱 더욱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05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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