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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편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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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나의 남편이 심하게 앓아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다.

우리나라의 병원은 2주일간의 비용을 미리 치르기를 요구한다. 남편은 이미 치료를 받고 있었고 우리는 돈이 없었으므로 융자를 받아야 했다. 나는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남편의 병과 우리의 경제적 사정 때문에 나는 매우 지치고 슬펐다. 그런데 친구에게서 온 편지가 상 위에 있었다. 그 친구는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으로 편지의 운을 떼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나의 처지와는 정반대로 보였다. 나는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수도 없었고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나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사랑의 하나님, 저를 도우사 이 말씀을 깨닫게 해주소서. 이 성구는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저는 돈이 필요해서 융자를 해야 했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를 도우시고 이끌어 주소서. 아멘'

이렇게 기도한 후에 성경을 펼쳤을 때, 나는 시편 91:15의 '그들이 내게 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는 말씀을 발견했다. 이 말씀은 내게 위로가 되었고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셨다. 남편이 퇴원하기 전에 우리는 그의 치료에 필요한 액수 이상의 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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