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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드러운 남편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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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도님이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시집살이 하는 동안에 우리 영감 때문에 그나마 살았답니다. 시어머니가 어찌나 못살게 하시던지 도저히 살수가 없었어요. 치마 뒤집어 쓰고 저 깊은 방죽에 나가 빠져 죽으려고도 했고, 양잿물 마시고 죽으려고도 하는 등 몇번이나 죽으려 했지만, 그때마다 남편이 밤에 밤들기 전에 제 손을 꼬옥 붙잡아 주었답니다. 거칠거칠한 손, 고되게 일한 그 큰손으로 꼬옥 잡아 주면 눈물이 흘러 넘쳤지요.'

그래서 남편 때문에 시집살이를 견디고 사셨답니다. 무슨 의미인지 깨달으셨습니까? 험하고 악한 세상에서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크고 부드러운 손이 여러분을 꼬옥 잡아주실 때,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여러분이 은혜받고 축복을 받는 비결은 주님의 크고 부드러운 손이 여러분에게 닿는 것입니다.

<숨어계시는 하나님,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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