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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의 죄와 주님의 고난 (마 2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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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난 주일이다.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주님이 고난을 당하셨다. 한 사람의 죄를 다른 사람이 대신한다는 대속의 사상은 다른 종교에는 없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 대속의 사상이 중심 교리이다. 누구든지 '주님께서 나 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고백이 없는 한 그는 주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다. 그러면 왜 주님은 고난을 받 으셨는지 생각해 보자. 1. 죄악에는 반드시 형벌이 따른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사13:11)라고 말했다. 형벌은 하나님의 공의의 본성이다. 하나님이 죄악을 벌하지 아니하신다면, 격국 하나님은 의와 선을 미워하시는 결과가 된다. 그는 죄악을 벌하심으로써 자 신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다.

2.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신다. 그 사랑은 극진하다. 그런데 인간은 모두 범죄했다.(롬3:23),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인간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 님은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며 이는 아름 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며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 으로 고난을 그가 사랑하는 자녀인 인간들을 당신께서 친히 공의의 법으로 처형해야만 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고통이다. 마귀는 하나님께 고통을 주기 위하여 인간을 범죄케 했다.

3. 인간이 자신의 죄를 스스로 짊어진다면 그것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 없으신 독생자로 하여금 사람이 되게 하셨다. 주님의 십자가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공의와 동시에 인간을 향한 무한한 사람이 함께 만나는 곳이며, 우리가 짊어져야 할 죄악을 늚육담 은혜로 예수께서 대신 지신 것이다.

4. 주 예수께서는 바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죄에 따르는 형벌을 당하셨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주님은 정욕으로 가득한 우리의 육체를 대속하기 위 하여 온몸에 채찍을 맞으셨다(26절). 우리의 수치를 가려 주기 위하여 그 옷이 벗기우셨다(28절).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는 우리의 자만을 속죄하기 위하여 홍포를 입히우셨다(28절). 영광받기 좋아하는 우리의 자만을 속죄하 기 위하여 가시면류관을 쓰셨다(29절). 존경받기 좋아하고 인정받기 좋아하 는 우리의 죄악의 본성읖 속하기 위하여 조롱과 수모를 당하셨다(30절). 남 을 판단하고 비방하고 불평하던 우리 입술의 죄악을 속하시기 위하여 쓸개 탄 포도주를 거절하셨다(34절). 내 힘과 내 재주대로 살아보려고 하며, 하 나님 없이 독립하려던 나를 위해 마침내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2006-02-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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