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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충고하면 화내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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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충고에 조금도 귀기울이지 않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는 하소연을 해오는 여성들이 많다.
친구의 조언은 두말없이 수용하는 남편이 아내가 얘기하면 마구 화를 내거나 청개구리처럼 어긋난 반응만 보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보편적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은 성장과정에서 받은 교육이나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기대치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늘 용감하고 씩씩하고 강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으며 자라난다.
그러나 실패와 좌절이 없는 삶이 어디 있는가.

문제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를 가진 남자일수록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내 앞에서 약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는 방어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내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끝까지 충고하고 따지고 든다면 그는 더욱 폭군적으로 변할 수 있다.
남편이 이런 타입이라면 아내는 그가 원할 때에 한해 친구처럼 편안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한 사람의 인격의 결점은 그것이 오랜 습관이나 본성적인 부분에서 올 때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이러한 결점은 당사자도 보통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결점이 남이 아닌 아내로부터 지적될 때는 남편은 들키지 말아야 할 부분이 들킨 것처럼 견딜 수 없어 하는 것이다.
현명한 아내라면 그녀는 남편의 자존심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그를 설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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