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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 본 예수의 삶의 모습 (마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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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을 통해 본 예수의 삶의 모습(마 21:4,5)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나귀 새끼 의 등에 올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 그러한 영광의 환호 속에 맞이하는 백성들, 그러나 이러한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은 대속 사역을 위한 고난의 관문이었습니다. 인류의 구원이라는 지상사명을 위한 그리스도의 옐루살렘 입성을 통해 이땅에서의 그의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① 고난을 통해 영광을 얻으셨습니다(히 2:9)-주님의 길지 않은 이땅에서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백성들로부터는 배신당하시고 또한 그들을 대속하기 위해 못박히신 십자가 상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고난을 순종함으로 순순히 감당하셨고, 그 결과 지금은 영광을 입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② 겸손을 통해 존귀를 받으셨습니다(5절)-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시는 주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분의 겸손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피조물의 육신을 입으시기까지 낮아지셨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자발적으로 낮아지신 예수님을 하나님은 다시 높여 존귀케 하셨습니다(빌 2:9).

③ 죽음을 통해 부활하셨습니다(막 8:31)-주님은 잠시 사망의 권세 아래 놓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생명의 주관자이신 주님은 그 죽음이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친히 부활하셨을 뿐 아니라 그를 믿는 자들에게도 생명의 부활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평화의 왕으로 이땅에 오셔서 죄인들의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분의 삶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영광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보내신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삶은 영광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닥친 고난을 인내하며,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존귀를 얻는 성도의 삶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2006-02-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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