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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내보다 더 좋아했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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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선교회에서 중직을 맡아 일하고 있는 분은 본래 부러울 것이 없게 살던 사람이었다.

장사가 잘되어 경제적으로 넉넉했고, 남들에게 착실하다는 말을 들을 만큼 흠될 것이 별로 없게 살았다. 그러기에 그는 자신을 죄인이라고 여겨 본 일이 없었고, 예수를 믿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에게는 여동생이 있었다. 그 동생이 전신성 홍반성 남창이라는 희귀한 병으로 2년 동안을 고생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정월 초, 처녀의 초상이라는 것 때문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어머니가 출석하시는 교회의 성도들만이 와서 슬픔을 같이 해주었다. 동생의 시신을 화장시키는 장면을 보는 순간 인생의 허무함과 영혼의 문제에 대한 깊은 의문이 생겨났다.

잠을 못 이루고 있다가 펼쳐든 성경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씀을 대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변화를 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러나 아내보다는 더 좋아했던 술은 여전히 중독자처럼 퍼마셨다. 그런데 아들이 '아빠, 교회 다니는 사람도 술을 먹나요?' 하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가족들 앞에서 끊기로 맹세를 했다.

그 후부터는 술이 점점 멀어졌다. 그러나 담배가 문제였다. 담배를 끊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기도 중에 '너의 결심을 모든 이에게 공개하라'는 깨달음이 생겨났다.

그 날로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담배 피우는 것을 보는 사람에게는 5만원씩을 주겠다.'고 공개 약속을 했다. 처음 1개월 동안은 매우 참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돈이 아까워서 피울 수도 없었다.

그의 생활은 완전히 뒤바뀌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령의 변화를 통해서 생활의 변화를 일으키는 분이심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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