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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내에게 보내는 도산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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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는 아내에게 편지를 많이 보냈는데 구절구절마다 아내의 수고와 희생을 위로하고 또 감사한다는 글귀로 가득 차 있었다.

'당신은 나를 만남으로 편한 것보다 괴로움이 많았고 즐거움보다 슬픔이 많았습니다. 나는 당신과 자식들에게 내가 할 의무를 못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고통이 떠나지 않으며 또 미주에 있는 친구의 신세를 너무 지게 되는 것이 황송합니다.

차라리 이럴 바에는 나라 일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하려고 하나 능력이 부족함을 한합니다...'

도산은 아내가 멀리 해외에서 남편이 없는 집안 살림을 유지해가면서 자녀를 기르고 가르치고 하는 모든 책임을 도맡아 온갖 고생을 겪는 데 대해서 깊이 고마워함과 함께 미안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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