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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십자가의 3대 의의 (마 2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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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간은 십자가에 못 밖혀 죽음을 당하신 주님을 기억하는 주간입니다. 오늘은 [십자가의 3大 意義]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십자가의 뜻은 '무자비한 죄를 짓고 극형 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무슨 자랑거리가 되겠습니까? 누가 '우리 아들 오늘 사형당합니다'라고 한다면 모두들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18절에서는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라고 말하고 있으며, 고린도전서 2:2절에서는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갈라디아서 6:14절에서는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십자가가 수치스러운 것이고 얼굴도 못들을 것인데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이요 이것만 자랑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바울사도는 그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에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一. 십자가의 의의(意義)를 알자
십자가는 죽음입니다. 십자가는 저주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심판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죽음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신년초에는 '복많이 받으라'는 말을 합니다. 저주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십자 가입니다.

二. 죄가 하나도 없는 십자가(베드로전서2:23-24절, 히브리서4:15절, 요한일서3:8절, 마태복음9:56절)
그런데 죄 없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예수님께서 대신(代身)받으신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에서는 죄없는 예수님으로 인해 꿈에 고생한 재판장의 부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님은 그런 분이십 니다. 베드로전서2:23-24절에서는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 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 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 음을 얻었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고 대신 지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4:15 절에서는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유대나라에서는 절기 때에 중죄인도 놓아주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바라바를 놓아주 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죄는 마귀입니다. 요한일서3:8절에서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 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마귀를 멸하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지 아니하시 고는 죄와 마귀를 멸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마태복음 9:56절에서는 '네 죄사 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죄없는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죄없는 십자가가 있는 것입니다.

三. 죄의 댓가로 죽은 십자가(출애굽기21:22-23절, 로마서6:23절, 레위기1:3,10,14절, 히브리서10:1절)
죄를 지었으면 댓가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댓가는 정죄(定罪)입니다. 출애굽기21:22-25절에서는 '사람이 서로 싸우다가 아이 밴 여인을 다쳐 낙태케 하였으나 다른 해가 없으면 그 남편의 청구대로 반드시 벌 금을 내되 재판장의 판결을 좇아 낼 것이니라 그러나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 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 림으로 갚을찌니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 무서운 말입니다. 율법은 무서운 것입니다. 댓 가의 문제입니다. 이 댓가로 받은 십자가가 있습니다. 예수님 왼편에 달렸던 강도의 십자가가 죄의 댓가 로 죽은 십자가입니다. 정죄의 십자가입니다. 그는 여지없이 십자가에 죽으면서 멸망과 지옥으로 간 것 입니다. 로마서6:23절에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의 죄의 댓가를 누가 짊어질 수 있는가에 대해 레위기1:3,10,14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없는 수컷으로 회 막 문에서 여호와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찌니라..만일 그 예물이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없는 수컷으로 드릴찌니...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 것이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서10:1절에서 말하듯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 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가 없느니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四. 죄를 속죄함받은 십자가(에베소서1:7절, 디모데전서1:13절, 누가복음23:41절, 로마서8:1-2절)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삶이 저주에서, 축복으로 심판에서 영생 으로 바뀌어 진 것입니다. 에베소서1:7절에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 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감사하면서 디모데전 서1:13절에서는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 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3대 의의는 예수님의 십자가, 강도의 십자가, 우리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대신(代身)의 십자가입니다. 강도의 십 자가는 정죄(定罪)의 십자가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십자가는 속죄(贖罪)의 십자가입니다. 이것은 오른편 강도의 십자가를 말합니다. 누가복음23:41절에서는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 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하며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로마서8:1-2절에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 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라고 선언하고 있 습니다. 속죄받은 우리는 정죄함이 없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셨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속죄 받은 우리를 정죄 하지 않으시는데, 우 리도 성도를 정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구원과 심판에 관한 것은 모두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 니다' 우리는 바울사도가 자신의 행악자 같았던 삶을 회복하시고 변화시키신 그 은혜를 인하여 감격했 던 것처럼 이번 고난주간도 속죄의 십자가, 대신지신 십자가를 기억하며 보내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2006-02-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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