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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섭리의 만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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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 교회에서 착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가난한 집 처녀가 주님께 기도했다.

서울 가서 신앙 좋은 가정에서 가정부라도 하며 야간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서울의 K권사는 가정부문제로 하도 속이 썩어서 주님께 기도를 했다. 잘 믿는 착한 시골처녀 하나 보내 주시면 딸처럼 사랑해 주겠다고 기도했다.

막연한 기대 속에 서울 역 대합실에 갔다. 의자에 앉아 무릎 위 성경책을 두 손으로 붙잡고 기도하는 소녀가 있었다. 혹시 직장을 구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결국 주님이 만나게 해주신 것이다.

이 소녀는 K 권사님 댁에서 야간 성경학교를 다니며 가족처럼 살다가 마침내 어느 신앙이 독실한 청년과 결혼하여 부부집사로 교회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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