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의 눈

첨부 1


한 아이가 하얗게 김이 서린 차창에 동그라미들을 그리고 있었다.
“그게 뭐야?” 열심히 동그라미를 그리던 아이가 대답했다.“하나님 눈이에요”
“하나님 눈?” “예”
“그런데 하나님 눈이 왜 그렇게 많으니?” 궁금해진 교사가 물었다.
“하나님은 나도 보고요,선생님도 보고요,엄마 아빠도 다 봐요”
자기도 보고,선생님도 보고,엄마 아빠도 다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눈은 과연 몇 개일까? 그 수는 아이만이 아는 숫자일게다.그런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작은 공간 속에서 그들의 순수의 세계를 보다 더 아름답게 장식하고자 아내와 나는 그들만의 세계를 보존하고픈 작은 바람의 몸부림으로 아이들을 위한 음식 만들기를 즐긴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나 음식에도 이미 만들어진 음식보다는 아내의 손길과 사랑,정성의 양념이 듬뿍 밴 음식들을 만들어주는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풍성한 진수성찬은 아닐지라도 아이들은 그 시간을 기다린다. 그리고 행복해한다.그 어떤 기름진 음식보다도….
아이들은 어른들과 지도자들의 사랑이 밴 작은 손길을 원한다.자신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에 그들은 고마워하고 감격해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