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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린 아이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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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교회 주일학교 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전에는 요절지를 나눠 주어서 따로 외우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데 요절지를 가지고 똘똘 말아서 담배꽁초처럼 만들어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담배 피우는 시늉을 내더랍니다.
그래서 선생이 그 학생을 보고
'얘, 너 그것 담배 지우는 모습인데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했다고 합니다.
그 때 그 어린 학생의 대답이 (퍽 미안해 하면서)
'나는 선생님이 그저께 저녁에 광복동 거리에서 담배를 물고 걸어가시길래 내가 그래도 상관없는 줄 알았어요'하더랍니다.
이 어린애의 말을 들은 그 선생님은 회개를 하고 그 때부터 담배 끊고 신학공부를 하고 후에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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