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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페스탈로치를 기리는 꽃다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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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위스를 갈 기회가 가끔 생긴다. 그곳에 갈 때면 취리히 호수의 아름다운 공원에 가서 페스탈로치의 동상을 한참씩 바라보곤 한다. 동상은 그가 어린이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취리히 출생의 교육가 페스탈로치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에선 반드시 모자를 벗고 인사를 했다고 한다. “미래의 훌륭한 사람들이여, 재미있게 노세요!”라며 주위에 버려진 유리조각이나 돌들을 치웠다는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를 미래의 훌륭한 어른으로 본 것이다. 희망이 솟구치게 하는 그의 겸손한 실천은 오늘의 살기 좋은 스위스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스위스 사람들은 교육가요 자선사업가인 페스탈로치를 세계에 자랑한다.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어린 날의 고생에도 불구하고 그는 바르게 자랐다.
스위스의 가을은 호수가 매우 맑다. 사람들은 그 호숫가를 거닐면서 여유로운 생활에 젖는다. 그리고 꽃송이를 페스탈로치의 동상 앞에 꽂고 지나간다. 존경심 때문이다. 이 가을에 우리 주위에도 존경스러운 사람은 없는지 찾아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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