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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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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네이커라고 하는 독일 태생의 유명한 조각가가 있었다. 그는 정성을 들여2년간 노력 끝에 예수님의 모습을 조각했다. 어느 누가 보아도 그만하면 휼륭한 조각품이었다. 이만 하면 되었을까 하고 자기 작업실에서 일하는 어린 소녀에게 그 조각품을 보여주었다. 그 소녀는 멋있는 작품이라고 했다. 댄네이커가 그 소녀에게`너는 이 조각품이 누구의 상인지 알겠니?`라고 묻자 소녀가 대답했다.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유명한 사람 같아요. `그는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그는 즉시로 망치를 들고 조각품을 두들겨 부숴버렸다. 예수님의 상을 조각했는데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유명한 사람 같다니 실패 작품이 아닐 수 없었다. 그는 다시 망치와 정을 들고서 새로운 작업에 들어갔다. 구후 6년간을 기도하는 심정으로 새로운 작품을 완성했다. 그리고 그는 작업실에서 일하는 새로 온 소녀에게 작품을 보이며 이 조각품이 누구의 상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말없이 한참 동안,조각품을 들여다본 그 소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두 손을 모아 가슴에 대면서 무릎을 끓더니`주님,저도 여기 왔어요`하는 것이었다. 그 조각품은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라고 하시면서 어린아이들을 맞아주시는 주님의 모습이었다. 그 후 그 작품이 공개되었을 때 댄네이커는 신앙적인 고백을 했다. 자기가 조각하는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주님의 모습을 환상으로 보여주셨고 그 모습을 조각했다고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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