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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벽을 고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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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미국 뉴오린스에 <선한 사마리아의 집>이 문을 열 었다. 감옥을 자주 출입하는 불우 여성들을 돕기 위해서다. 거기에는 알콜 중독자, 매춘부, 아편 중독자, 가출 소녀. 소 년들 등 세상에서 죄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들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갱생의 길을 걷게 하는 곳으로 사랑이 넘치는 곳이다. 어느날 제니라는 소녀가 들어왔다. 그 소녀 는 부유한 가정인데도 5세 때부터 어찌나 도벽이 심한지 부 모는 매로 다스리기도 하고, 감금도 해보았고, 교정학교에 보내기도 했으나 도저히 고쳐지지 않아 최종적으로 이곳으로 보냈다. 원장 죠이스 키미카엘 여사는 사랑으로 돌보며 그를 중고 옷가게의 금전 출납계를 시켰다. 그토록 도벽이 심한 제니가 많은 돈을 관리하게 되었다. 그런데 제니는 돈을 한 푼도 훔치지 않았다. 그는 여러번 눈물을 흘리며 `원장님,저 를 정말 신용하시는 거죠?` 라고 하는 것이었다. 사랑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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