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어린이를 위한 예화

어제부터 언제나 쓰던 만년필이 보이지 않아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어요. 오늘은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없어진 만년필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표시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잃어버린 사람이니까요.

나는 이 만년필을 무척 좋아하여 글을 쓸 때에는 언제나 사용했어요. 그러므로 어떻게든지 구원하려고 하시는 것과 같아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벧후 3:9)고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만일 만년필을 찾고 싶으면, 내가 찾아야 해요. 만년필이 스스로 걸어오거나, 소리내어 있는 곳을 가르쳐 줄 수 없기 때문이에요. 마찬가지로 만일 여러분이 크리스천이 아니라면 스스로 자기를 구할 수는 없어요.

누구에게 구원을 받아야 해요. 예수님이야말로 구원해 주실 분이예요. 내 만년필은 어디 갔을까요? 여기 있어요(저고리 안주머니에서 꺼낸다). 안주머니는 아주 캄캄한 곳이예요. 그러나 불신자는 모두 호주머니 속보다 더 어두운 곳에 있어요.

어째서 나는 이 만년필을 그렇게 애써 찾았을까요? 그것은 이 만년필을 즐겨 썼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시키기 위해 크리스천을 쓰시려고 해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시키실 필요는 없어요.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원하면, 그렇게 하게 하세요.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지금 곧 받아들여요.

그리고 만일 여러분이 이미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믿고 있다면, 예수께서 여러분을 쓰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인생을 바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