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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미래를 소유한 자들 (행 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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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도 시카고 어느 호텔에 세계의 경제를 주름잡고 있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미국의 최대의 철강회사 사장인 챨스 스왑(Charles Schwab), 미국의 최대의 utility 회사 사장인 사무엘 인설(Samuel Insull), 최고의 가스회사 사장인 하워드 홉슨(Howard Hopson), 뉴욕 증권시장 사장인 리차드 휘트니(Richard Whitney), 미국 내무장관인 알버트 폴(Albert Fall), 월 스트리트의 황제인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 세계 최대의 독점회사 사장인 아이반 크루거(Ivan Krueger), 이들은 세계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이고, 당시 이들로 인해 세계 경제가 좌지우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만난 지 20년 후의 모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챨스 스왑은 파산하였고, 사무엘 인설은 외국 땅에서 동전 한푼 없이 도망자로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워드 홉슨은 정신이상자가 되어버렸고, 리차드 휘트니는 금방 감옥에서 풀려났으며 알버트 폴은 감옥에서 나온지 얼마 안 있다가 집에서 사망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와 아이반 크루거는 모두 자살했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던 사람들의 20년 후의 모습은 이처럼 처참했습니다. 세계를 주름잡으면서 시카고에 모였던 그들은 20년 후 자기들의 모습이 이렇게 될 줄 그 당시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얼마 전 [세계의 꿈(Global Dreams)]이란 책을 접해 보았습니다. 그 책에 보니 오늘날의 회사들은 이젠 국경을 넘어서 무섭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큰 회사들은 이젠 국경을 넘는 회사가 되어서 어느 한 나라의 통제를 받지않는 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계를 이처럼 몇몇의 큰 회사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약 300개 회사가 세계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국의 GM, Microsoft, Disney, 내지는 일본의 Sony회사와 같은 회사들이 이 계열에 속할 줄 압니다. 한국의 회사도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300개 회사를 생각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이 300개 회사의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20년 후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들을 통해 세상 역사는 계속 발전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1923년도 시카고에 모였던 그분들과 비슷한 운명의 길을 가게 되진 않을까요?

아니 1923년의 시카고에 모인 재벌이나 지금 300개 계열회사의 대표들은 고사하고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20년 후의 모습은 과연 어떨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일 하나님께서 그전에 여러분을 불러 가신다면 불림을 받을 때 여러분의 모습은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소크라테스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검토해 보지 않고 사는 삶은 살 가치가 없는 삶이다(Unexamined life is not worth living)'

이 시간 여러분의 삶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와있는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나?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저는 이 시간 여러분 모두 20년 후, 아니면 하나님께 불림을 받으실 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여러분이 되어 있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지난주 오늘 본문을 가지고 성령강림주일 설교준비를 하면서 깊은 확신에 차있었습니다. '우리 교인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들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확신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의 이 말에 '우리 교회는 안돼'하며 회의를 가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젊은 교인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가끔 재미있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흐르는 수맥이 있다'라는 말들을 하는데 보통 두가지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그 중 한가지는 전통적인 미국장로교회의 뜨뜨미지근한 수맥이 흐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약하고, 다원주의 색채가 있고 헌신이 약하고, 모이기에 힘쓰지 않는 교회라는 평을 하면서 이 수맥을 끓기가 어렵다는 표현들을 제가 본교회 부임해 와서 몇차례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주 이 깊은 문제의 해결점을 말씀을 준비하면서 깨달았습니다. 목회자인 저부터 이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우리 교우님들은 5년, 10년, 아니 20년 후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성도들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주부터 교우님 한사람 한사람이 세계를 변화시킬 사람들이 될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처럼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때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2,000년전 예수님이 십가가에 못박히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50일 만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문도에게 성령이 강림하셨습니다. 이 성령강림은 첫 번째로는 예수님이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에 당신이 떠나야지 성령 보혜사가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기전 800여년전 요엘 선지자가 성령이 임하신 것을 벌써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예수님께서 약속하셨고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성령강림을 체험한 120문도를 통하여서 세계가 변화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우리 모두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세계가 변화된 대표적인 것이 있습니다.

세계 달력이 A. D.로 바뀌게 된 이유도 이 120문도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이들이 성령강림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로 인해서 로마가 기독교 국가가 되었고 전세계가 주님 오신 해를
중심으로 달력을 만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도 성령강림을 체험하였습니까? 그래서 세계를 뒤바꾸는 능력을 소유하시고 있습니까? 우리의 오순절의 현장은 과연 어디인가요? 지난 주말에 우리가 신앙 사경회를 가졌는데 특히 토요일 아침 '그리스도인이 회개하는가?'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석한 교우님 모두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가 우리 교회의 오순절이었을까요?

신학적으로 보면 오순절 사건은 2,000년전 다락방에서 세계 역사상 단 한번만 있었던 일입니다. 그 전에도 없었고 그 후에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신학적으로 '단 한번(Once for all)' 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단 한번의 사건으로 충분합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는 것도 오순절 단 한번의 사건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오순절 사건에 동참할까요? 사실 우리 모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를 믿음으로 인해 단 한번 있었던 오순절사건에 동참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 모두가 바로 120문도와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 같이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 우리는 마가의 다락방에 내린 성령을 함께 받은 것입니다. 사실 사도행전에 보면 그 후에도 몇번 성령이 임하는 기사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 성령 임재는 마가의 다락방의 오순절 사건의 연장인것입니다. 곧 그 오순절 사건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성령강림을 사모하는 것은 그 오순절사건에 내리신 성령께서 더 강하게 우리 안에서 역사할 것을 사모하는 것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아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교회에는 오순절성령의 깊은 수맥이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이미 우리 안에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교회 안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성령을 인정하고 감사하고 예수 이름으로 사모할 때 우리는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이름이 있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는 이미 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미 와 계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도록 사모하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자들을 통해 세상은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 충만을 입은 자들에게 나타나는 첫 번째 싸인이 무엇입니까? 베드로는 요엘 선지자의 말을 빌어서 선포합니다.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성령을 받은 자들의 모습은 앞을 내다보는 자들입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자들입니다. 미래를 소유한 자들입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는 이번 말씀을 준비하면서 크게 회개하였습니다. 보통 목회자들이 교회 성장이라는 미명 아래 교회의 건물, 교인 관리등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 저도 교회 건물, 교인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비전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비전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우리 교우님들 한사람 한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인물들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이 비전을 성령께서 저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의 비전은 우리 교우님 모두 미래를 소유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통해 세상은 변화될 것이라는 비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우님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 흐르는 성령의 수맥을 통해 우리 교회는 세계 속의 교회가 될 것이라는 비전입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어떻게 초대교회가 그토록 큰 일을 하였겠습니까? 성령 안에서 모두 비전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주신 비전으로 미래가 자기네들을 통해 전해질 것을 믿었습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전 교우가 이 꿈을 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젊은이나 노인들이나 모두 성령께서 주신 비전으로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믿는자들, 한사람 한사람의 비전으로 인해서 초대교회는 세계를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순절은 곧 비전의 축제인 것입니다. 어린아이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비전을 가지고 함께 미래를 내다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각자에게 주신 비전은 조금씩 다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에게 주신 비전은 서로 보완될 때 큰 역사를 창조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미래를 함께 점령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소유한 비전은 우리 교회에 너무도 중요합니다. 성령을 체험한자는 비전을 소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래 전 바하마 어느 부둣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한 청년이 자기가 만든 작은 보트를 타고 세계일주를 떠나려하고 있었습니다. 부둣가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모두 부정적이었습니다. 모두가 넓은 바닷가에서 생길 나쁜 일들을 말해줍니다. '태양 빛에 못 견딜걸,' '음식이 부족하지,' '폭풍우가 몰아치면 그 파도를 어떻게 견뎌,' '자네는 실패할거야.' 이런 이야기를 듣던 중 부둣가에 있던 한 사람은 부둣가 끝에까지 가서 말합니다. '멋진 여행이 될꺼야. 너는 너무도 멋진 사람이야. 우리가 너와 같이 있을께. 우리는 너가 자랑스러워!(We are proud of you!)'

성령께서 주시는 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부정적입니다. 믿지 않습니다. 실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오순절에 동참한 사람은 다른 것을 봅니다. 성공할 것을 확신합니다. 성령께서 주신 비전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오순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오순절의 축복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성령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비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를 소유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닉슨 대통령의 오른팔 역할을 한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을 잘 아실 줄 압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후 감옥소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데 그가 머틀 하웰(Myrtle Howell)이라는 어는 90세가 넘은 할머니를 그의 책에서 소개하였습니다. 머틀 하웰 할머니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나 학교는 1년밖에 다니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험난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세 자녀 중 한 자녀를 일찍 잃고, 남편은 먼저 세상을 떠나 보내고 과부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혼자서 두 자녀를 키웁니다. 이일 저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평생 고생만 하다가 이제 나이도 지극히 들었습니다. 하루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이제 제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더 하겠습니까? 저를 데려가 주세요.' 그런데 그 때 다음과 같은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 '죄수들에게 편지를 써라(Write to prisoners).' 죽기를 바라던 머틀은 너무 기가 막혀 되물었습니다. '주님 제가 죄수들에게 편지를 쓴다구요. 저는 교육받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음성이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이 할머니는 죄수들
에게 편지 쓸 것을 결심합니다. 아틀란타에 살고 있었으므로 이 할머니는 아틀란타에 있는 한 감옥에 편지를 썼습니다.
'감옥수께(Dear Inmate),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할머니에요. 당신은 원하지 않은 곳에 와있는 줄 알아요. 나의 사랑과 연민을 당신께 드립니다. 나는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나에게 편지 쓰세요. 답장을 꼭 써드릴께요.' 머틀 할머니로부터

이렇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 동안 17명의 죄수들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91세 할머니에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죄수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장도 받아보았습니다. '할머니, 할머니의 편지를 받으니 너무 행복해요. 친구들이 나에게 편지가 왔다고 하기에 믿질 않았는데 정말이었더군요. 나를 돌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과 할머니 밖에는요. 저는 저를 돌보는 사람이 밖에 한분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합니다. 나는 나의 기도 속에 당신을 항상 생각할거예요. 답장 주세요.' 예수님의 사랑으로, 죠 드림
머틀 할머니는 찰스 콜슨께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님은 나에게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나는 죄수들에게 편지를 쓴 후 최고의 삶을 살고 있어요.' 머틀 할머니는 90이 넘은 할머니이지만 꿈이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비전도 있었습니다. 죄수들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이 삶이 그를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미래에 살게 하였습니다. 세상을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미래를 소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머틀 할머니는 오순절 축제에 동참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금 오순절 축제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하십시다. 성령께서 비전을 주실 겁니다. 90세 난 할머니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신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미래를 소유한 자들입니다. 여러분은 오순절 축제에 초청 받았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신 비전을 갖고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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