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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형수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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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건장한 사형수를 벽에 시계가 달린 가스실에 넣으면서 12시 정각에 무색 무취의 독가스를 넣을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는 뚫어지게 시계만 쳐다보고 있더니, 정각 12시에 죽었다고 한다. 물론 가스를 넣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사형수는 12시에 죽는다는 확신을 가졌고, 그가 지닌 확신이 끝내 그를 죽이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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