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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미래를 여는 교회 하늘을 여는 교인 (계 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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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예수님은 하늘 문을 여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세례 받으시던 날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막 1:10). 또 십자가에 죽으시던 날 하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마 27:51).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살길을 열어주고 계신 것입니다(히 10:19-20).

②예수님은 자신이 문이십니다(요 10:7,9)
'나는 양의 문이라'라고 말씀하시며, 또한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마디로 예수님 자신이 문이십니다. 구원의 문, 생명의 문, 축복의 문이십니다.

③예수님은 하늘 문의 열쇠를 갖고 계십니다(3:7)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언제나 하늘 문을 쉽게 열어주십니다. 그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입니다(사 22:22).

④예수님은 교회에게 하늘의 열쇠를 맡기셨습니다(마 16:19).
교회는 무엇보다도 하늘 문, 축복의 문을 열어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이렇게 위로의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하늘 문을 열어 놓았도다!'(3:8. 4:1)
밧모 섬에 유배되어 모든 길이 막혀있고, 답답하게 갇혀 있는 요한을 향하여 주님은 이렇게 위로하십니다. '사랑하는 요한아, 보라, 하늘 문은 열려 있느니라!'

너희가 지금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인생의 진로가 막혀 있는가? 자금줄이 막혀 있는가? 직장이나 사업의 앞 길이 막혀 있는가? 결혼의 문이 아직 열리지 않고 있는가? 무엇이 막혀 있는가?
'사랑하는 자들아, 보라, 하늘 문은 언제나 너를 위하여 활짝 열려 있느니라!'
더구나 주님은 이렇게 우렁차게 말씀하십니다(8절).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는데,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앞길을 열어주시는데 있어서 그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사방이 콱콱 막히고 꽝꽝 닫힌 정황에서도 우리 모든 교우들에게는 하늘 문이 활짝 열리는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말 3:10).

1. 능력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8).
빌라델비아 교회는 교인 수가 그리 많지 않은 작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그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나는 힘있는 교회였습니다.
오늘 8절 하반 절의 말씀처럼 적은 능력으로도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었던 강한 교회였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교회의 힘은 사람의 수나, 건물의 크기나, 부동산의 규모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의 힘은 하나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①소수의 미력으로도 다수의 세력을 이겼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적은 지식, 적은 재산, 적은 능력 때문에 열등감에 빠지거나 아예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그들의 적은 숫자로도 결코 기죽지 않고, 오히려 믿음의 능력으로 막강한 사탄의 세력을 이겼습니다. 그들은 믿음의 초보적 수준으로도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어떤 고난도 견뎌내며 이겨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능력은 단순한 신앙의 연조나 성경 지식에 있지 않고, 성령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구약시대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소수의 믿음으로도 바빌로니아 왕권을 거뜬히 이겨냈습니다(단 1:8-15).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은 실력이나 재력에 있지 않고, 믿음의 위력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믿음의 안목으로 현실을 해석해야 합니다.

인생은 해석하기 나름이요, 인생은 해석대로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큰 용기를 주십니다. '우리가 겨자씨 만한 믿음만 가져도 태산을 옮길 수 있느니라'(마 17:20).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 한 사람의 적은 믿음의 기도로도 우리 가문의 우상세력을 이길 수 있습니다.

②소수의 미력으로도 다수의 교회보다 더 큰 일을 이루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7-80명 정도의 소수의 교세를 가지고도 많은 선교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선교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한 기회, 선교의 사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간 교회였습니다.
소아시아의 그 어떤 교회들보다도 더 큰 일들을 더 많이 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역시 적은 힘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큰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실 때는 언제든지 작은 것을 활용하십니다. 모세의 나무 지팡이 하나로도 이집트의 철장 권세를 쉽게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소년 다윗의 물 맷돌 한 개로도 블레셋의 거장 골리앗을 거뜬히 쓰러뜨렸습니다. 한 어린아이의 도시락 한 개를 가지고도 오 천 명이 먹고도 남는 큰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사람이 볼 때는 작고 미미한 것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얼마든지 능력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2. 미래를 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9-12).
빌라델비아 교회는 하늘의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린 교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영광스럽고 자랑스런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도록 믿음 위에 굳게 서라고 격려하십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는 자에게 반드시 상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저는 우리 우리교회에 나와 헌신하는 모든 교우들에게 하늘의 상급과 영광의 문이 크게 열려 백 배 천 배의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헌신은 천 배, 만 배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보험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부각되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미래의 놀라운 축복을 보장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7), 곧 하늘의 축복을 보장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그 예수님이 얼마나 가슴박찬 미래 보장과 축복을 약속해주시나요?

①사랑으로 돌보아주리라(9-10)
우리 예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세상 앞에서 당당한 승리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보장해 주십니다(9). 그리고 우리를 어떤 환난의 세력에서도 안전하게 지켜주시겠다고 탄탄하게 약속해주십니다(10).

②기둥 같은 인물로 써주리라(11-12)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믿음으로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서 기둥 같은 인물이 됩니다. 야고보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늦게 믿었어도 기둥 같은 인물이 되었습니다(갈 2:9).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거나 주저앉지도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희망찬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라'(12)고 말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간혹 짜증을 내고 언성을 높이지만 그래도 자기 식구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기둥 같은 분들입니다. 그렇게 쓰여지기를 축원합니다.

③영원한 기념이 되게 하리라(12)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헌신하는 자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오히려 영원히 기념해 주십니다. '그분이 너를 결코 잊지 않으실 것이다'(히 6:10)라고 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옥합을 깬 여인을 영원히 기념해주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헌신하는 자를 삼중적으로 기념해주십니다.
얼마나 웅장하고 화려한 기념입니까? 그래서 바울 서신이나 베드로 서신, 그리고 요한 계시록에는 면류관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면류관 받으리 저 요단강 건너. 우리 헌신 마치는 날 복된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라고 하셨는 데 이런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늘을 여는 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의 문이 열린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8).
우리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는 은혜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를 통하여 교인들이 하늘 문을 열고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하늘 문을 열어 놓았도다!'(4:1)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 때든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①구원의 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빌리델비아는 아시아의 아테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로 가는 관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천국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빌라델비아를 통과해야 아시아로 들어올 수 있었듯이, 교회를 통해야 구원받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교회는 구원받는 생명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사도행전 14장 27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믿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숫자가 계속 늘어갔습니다. 우리 에덴교회도 끊임없이 구원받는 수가 계속 늘어가는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②기도의 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가 직접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은혜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곧 기도의 문입니다.
기도는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입니다. 기도도 묵상기도보다는 발성기도가 더 효과적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소리를 높여 기도하면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기도의 선물을 주셨는데 이제부터 우리는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기만 하면 다 이루어주십니다(요 14:12-14).

교회는 기도를 통하여 은혜 받는 곳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다 이루어주십니다.
이런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소위 수평적으로는 닫혀 있고, 막혀 있더라도, 수직적으로는 훤하게 열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③이것은 축복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요삼1:2에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했습니다. 이런 축복이 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의 작은 믿음이나, 적은 힘, 지극히 평범한 재주나 기술, 얇은 지식, 약한 건강, 그 어느 것이든지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기만 하면 큰 역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 18:27)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에덴교회는 인생의 모든 길이 열리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하늘 문을 열어 놓았도다!' 이런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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