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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숙한 감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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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감사생활은 어떠한 환경과 어떠한 조건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다.

한국 전쟁 때의 일이다. 부산에 피난 가서 감사주일을 맞게 되었다. 어려움을 경험하고 그런 중에서도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축복이요 특권이었다. 저녁예배 때 저마다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가족적으로 감사하는 간증의 순서를 가지게 되었다.

어느 장로가 나와서 '저는 피난을 이곳까지 와서 장사를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 서울에서 살 때보다 여기 와서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어느 집사는 '우리 온 가족이 이런 동란 속에서도 다 평안히 지내게 해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라고 간증했다. 어느 어머니는 '제 아들이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왔으니 감사합니다'라고 간증했다.

이때 마지막으로 부모도 없이 외로운 청년은 '저는 아무 가진 것도 없고 자랑할 것은 없습니다. 부모님은 폭격에 세상을 떠나셨고 하나밖에 없던 형님은 전사를 당했습니다. 내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시간 여기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지금 제가 깨달은 감사는 영원한 감사라고 믿습니다.'

이때 이 청년의 간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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