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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의사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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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소년은 몸에 이상이 와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하였다. 의사 선생님 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하였다.
'큰 병입니다.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드디어 소년은 수술대에 오르고 수술을 시작하여 여러 시간이 지나 수술이 끝났다. 그러나 피가 멎지를 않았다. 피를 많이 흘리던 소년은 깨어났지만 회복이 되지 않아 살 수 없게 되었다. 아버지가 소리쳤다.
'서툰 의사 때문이야. 의사가 기술이 모자라 우리 아이가 죽게 되었다. 이놈의 의사 그냥 두지 않을테다.'
소년은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고 웃으며 말했다.

'아버지! 의사 선생님을 원망하지 마세요. 의사 선생님이 실수하려고 그런 게 아니고 하다 보니 실수를 한 것 아닙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데리고 가시려고 이런 일이 생겨진 것입니다.'

얼굴에 아무런 걱정이나 슬픈 표정이 없었다.
'어머니! 의사 선생님이 잘못하였다고 법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모든 것 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할머니, 울지 마세요. 나는 천국에 갑니다. 할머니가 큰일입니다.
예수를 안 믿으시니 이 일이 죽는 나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할머니 꼭 예수님을 믿으세요. 이제는 대답만 하시지 말고 다음 주일에는 교회당에 나가세요. 할머니가 교회에 나가셔야만 천국에서 저와 만나게 됩니다. 목사님, 찬송을 불러 주세요.'
목사님과 둘러선 교인들과 어머니, 아버지가 찬송을 불렀다. 1절, 2절을 부르고 3절을 부를 때 소년은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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