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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어 (행 0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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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세라는 지도자를 택하셨습니다. 모세는 가장 모든 면에서 빠질 것이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대로의 모세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1. 완벽한 조건을 갖춘 모세
첫째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습니다(20절). 그래서 그 부친이 아이의 뛰어난 용모와 준수함에 집에서 석 달을 숨어서 키웠다고(20절) 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울음소리가 커지고 이제는 더 이상 숨겨서 양육할 수 없게 되자 갈대로 상자를 만들고 그 안에 역청을 발라 아이를 놓고 애굽의 나일강에 던졌더니 바로의 딸 공주가 아이를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삼고 키웠는데 그 아이가 바로 모세였습니다. 21절을 보면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왕은 아들이 없었고 오직 딸 뿐이었기에 실제로 모세는 애굽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유모였던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애굽의 학문을 익히게 되었는데 22절 성경에는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울 정도의 외모와 애굽 사람들의 말과 학술을 다 배워 지식에도 능통한 사람으로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쓰시지 않았습니다. 애굽의 학문은 당시의 세계의 최고의 학문이었습니다. 피라밋과 스핑크스는 애굽 학문의 완성입니다. 그러나 애굽의 학문과 말은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되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23절을 보면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라고 했습니다. 하루는 거리에 나갔더니 애굽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이 싸우는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동족애가 발동이 되어 애굽 사람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 길로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갔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쓰시기 위하여 미디안 광야에서 영적인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2. 영적인 훈련을 받는 모세
육체적인 미모와 애굽의 학문의 지적인 요소를 갖추었지만 영적으로 훈련되지 않은 모세를 쓰시기 위하여 미디안 광야로 내 몰았습니다. 28-29절을 보면 “네가 어제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모세가 이 말을 인하여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모세의 일생이 120년이었는데 그의 생애를 세 구분하면 애굽의 궁궐에서 학문과 언어를 배우는 40년이 있었습니다. 둘째는 미디안 광야에서 영적은 훈련을 쌓는 40년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을 영도하는 지도자로서의 40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미디안 광야로 보내신 이유는 영적인 훈련을 위해서였습니다.
역사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영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의 영적 훈련을 보면 본문 30-33절에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알아보지 못하더라 주께서 가라사대 네 발의 신을 벗어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소지품 가운데 가장 더러운 것은 신발입니다. 다른 모든 소지품들은 안방으로 가지고 갈수 있지만 도저히 더러워 가지고 갈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발입니다. 이 신을 신고 가야할 곳 안가야 할 곳을 다 찾아다닙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향해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죄악의 누더기를 벗으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자복한 후에 우리는 영적인 훈련을 받음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훈련을 받는 것 중에 첫 번째 훈련이 새벽기도입니다.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아침형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올빼미형 인간은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합니다. 새벽 3-5시가 되어야 겨우 잠을 잡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지 못합니다. 12시가 지나서 오후에 겨우 일어납니다. 아침 겸 점심(아점)식사를 합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침형 인간은 이른 아침시간에 일어나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모두 아침형 인간입니다.

3. 영성훈련의 두 날개
영성을 훈련을 위해 새벽을 정복해야 합니다. 새벽기도의 훈련은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만 가능합니다. 모세가 영적훈련을 받기 전에는 아무런 기사와 표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영적훈련을 받은 후부터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36절을 보면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행한 기적들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나오면서 앞에는 홍해 바다가 뒤에는 애굽군대가 추격해 올 때 홍해바다를 갈라 건너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출애굽기 14장 24-27절을 보면 홍해바다가 갈라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적적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은 새벽에 일어난 기적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을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첫 번째 성이 ‘여리고’였는데 여리고를 점령할 때 여호수아 6장 15절을 보면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서 성을 도니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16장 14절을 보면 “이슬과 함께 만나가 내렸다”고 했는데 만나가 새벽에 내렸습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에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28절에는 “이기는 자에게 새벽별”을 주리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모두 새벽에 일어난 기적들입니다. 새벽기도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시간들입니다.
부모의 새벽기도는 자녀의 평생축복입니다. 한번 구호를 따라합시다. “부모의 새벽기도 자녀의 평생축복!” 그렇습니다. 부모가 새벽 시간에 나와서 기도하면 3/2이상이 자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면 그 자녀는 잘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 자녀의 새벽기도는 부모의 평생 은혜입니다. 함께 구호를 한 번 더 외칩니다. “자녀의 새벽기도 부모의 평생은혜!” 그렇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새벽 기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새벽기도하게 되는 훈련은 부모들의 관심과 기도의 열매입니다. 저도 제일 처음으로 새벽기도를 한 것이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제 인생 처음으로 새벽기도를 마치고 주문진의 동해바다 일출을 구경했는데 지금까지 잊을 수 없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부모의 은혜입니다. 시편기자는 57편 7-8절에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고 했습니다.

4. 두 날개 비상(飛上)
영성훈련을 위한 또 하나의 날개는 말씀 묵상입니다. 여기에 새가 날개 짓을 하며 하늘을 향해 비상(飛上)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본래 새는 자신의 몸무게 때문에 하늘을 향해 날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새가 날 수 있도록 도구를 주셨는데 그것은 두 날개의 도구입니다. 성도의 영적훈련은 새벽기도와 말씀묵상입니다. 하나님이 영적으로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는 새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은 오직 말씀묵상과 새벽기도의 훈련으로만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월 한 달 동안 말씀묵상과 새벽기도의 훈련으로 영적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듭시다. 모든 성도들이 높은 창공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며 날아 비상(飛上)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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