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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가? (행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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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가?(행 4:30)

얼마 전 우리 실촌수양관에서 새신자 정착을 위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우리 교단의 600명가량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셨던 이 세미나는 새신자를 어떻게 정착시키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알파”세미나라고 부릅니다. 알파(Alpha)라는 단어의 A는 Anyone can come로 ‘누구나 올 수 있다’는 뜻이고, L은 Learning and Laughter '웃으며 배운다‘, P는 Pasta '함께 음식을 나눈다’, H는 Helping one another ‘서로 섬기면서 돕는다’, A는 Ask anything ‘무엇이든지 다 물어 볼 수 있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1. 성결교회 신유의 복음
알파 세미나에서 많은 은혜도 받고 도전도 받았습니다. 여기서 장로교회의 목사님에게 놀라운 도전을 받은 것이 있습니다. 성결교회는 4중(四重)복음이 있는데, 첫째는 ‘중생(重生)’으로 이것은 거듭나고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결(聖潔)’로서 거듭난 사람이 죄짓지 않고 거룩하고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셋째는 ‘신유(神癒)’로서 믿음으로 병 고침 받는 것입니다. 넷째는 ‘재림(再臨)’으로 예수께서 다시 우리를 데리러 오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 모든 것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생도 성결도 신유의 이야기도 재림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이 이 이야기를 듣고 성경에는 로또복권도 기록되어 있다고 해서 함께 성경을 찾아보니 창세기 12장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땅으로 갈 때에 “롯도 함께 갔더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로또”가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신유의 기적이 기록되어 있지만 우리 성결교회는 초창기부터 신유의 기적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시도록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장로교회의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신유의 복음을 순복음교회에 빼앗겨서 순복음교회는 병자를 위해 기도하기를 주일 낮예배나 저녁예배나 수요기도회에서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병 고침 받고 간증하여 교회들이 부흥되었고, 최근에는 장로교회에서도 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신유의 기적을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는데, 성결교회에는 좋은 신유의 유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열심히 사용하지 않느냐고 질문을 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신유의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 고치는 것이며 하나님의 기적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성결교회는 신유의 복음을 강조하는 교회입니다.

2. 치유하시는 하나님
성경은 구약부터 신약까지 하나님은 우리의 질병을 고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23장 25-26을 보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병을 제하리니”라는 말씀이 바로 하나님은 우리의 병을 고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또 시편 41편 3절에는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는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치료하는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질병은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5장을 보면 아람나라에 군대장관 나아만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아만장군은 권력과 명예와 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건강이 없었습니다. 그는 문둥병이 있었습니다. 나아만은 병을 고치기 위하여 왕에게 허락을 받아 왕의 친서를 가지고 이스라엘 왕에게로 찾아갑니다. 이스라엘 왕이 아람왕의 친서를 받아 읽는 순간 옷을 찢으며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엘리사가 이 소식을 듣고 나아만을 자기에게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를 찾아갔더니 나와서 인사도 없고 엎드려 절하지도 않고 상처에 손을 얹고 기도도 없이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목욕하고 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아만은 그냥 아람나라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하인들의 권유를 따라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목욕을 했습니다. 일곱 번째 목욕하고 나오니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나아만의 병은 하나님이 치유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고쳐 주신 것입니다. 이사야 38장 1-6절을 보면 히스기야가 병들어 당장 죽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전심으로 기도하며 눈물로 기도할 때 생명을 15년 연장시켜 주셨고 앗수르 군대를 물리쳐 주셨고, 태양의 그림자를 10도 뒤로 물리어 주셨습니다. 히스기아의 병을 고치신 것도 하나님이 고쳐주신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치유사역
신약성경 중에 복음서의 25%가 치유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하신 일들을 요약하면 세 가지입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9장 35절에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 가지 사역을 중점적으로 하셨습니다. 첫째는 가르치시는 Teaching사역, 둘째는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는 Preaching사역이며 마지막은 병든 사람을 고치시는 Healing사역을 하시다가 하나님나라로 가시게 됩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시기 위해서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이들에게 자신이 하시던 부탁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장 1-4까지는 12제자를 부르시고 열두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10장 5-8절에는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했습니다. 이때부터 교회사 속에 치유 사건은 계속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가 3장의 예루살렘 성전 미문 앞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고친 사건입니다. 이 사람은 약 40세가량 된 사람으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습니다. 건강이 없으니 직장이 없고 돈벌이가 없으니 돈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성전 미문 앞에 사람들이 데려다 놓으면 하루 종일 구걸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갈 때 돈을 달라고 구걸하자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할 때에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이 이 사람을 걷게 하였습니다.

결론 오늘날에도 치유는 가능한가?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사도행전적인 치유의 사역은 가능합니까? 이 말은 바꾸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며 우리의 질병을 고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도행전의 치유의 기적이 오늘날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납니까? &10112; 사랑과 긍휼로 가능합니다. 마가복음 1장 41절을 보면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민망히 여겼다는 말은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며 불쌍히 여기며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말합니다. 병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10113; 순수한 마음으로 기적을 기대해야 합니다. 질병은 하나님이 고치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고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10114;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질병을 고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말라기 4장 2절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태양이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했습니다. 마가복음 16장에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음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할 때 병 고침 받는 신유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10115;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30절에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고치십니다. 마지막은 기도한 후 하나님이 고치심을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나를 치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고 기도하시고 하나님이 고치심을 선포하며 감사 돌립시다. 오늘은 다함께 자신의 병과 다른 사람의 질병을 위해 기도하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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