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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변화 받은 사람 (행 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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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받은 사람(행 4:5-10)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변합니다. 변화에는 두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좋게 변화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나쁘게 변화하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꽃병에 담겨있는 꽃봉오리는 물을 머금고 점차 활짝 꽃이 피게 되지만 결국 얼마 못되어 점점 시들어 말라서 죽게 됩니다. 나무로 만든 책상이나 걸상은 처음에는 나무 색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맙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좋게 변할 수도 있고 좋지 않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중에 하나가 성경말씀입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했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성경말씀을 소중하게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1. 사람을 변화 시키는 하나님 말씀
미국의 사우스 다코다주에 가면 러쉬모어 마운틴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화강암으로 된 바위에 네 사람의 미국대통령들의 얼굴이 조각이 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조지 워싱턴, 둘째는 토머스 제퍼슨, 셋째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에이브라함 링컨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전체의 높이 142m이고, 조지 워싱턴의 머리 길이만도 18m가 되는 크기입니다. 이 네 사람의 공통점은 첫째가 미국의 대통령이었다는 것과 둘째는 모두가 성경을 생활 이념으로 살아간 사람들이란 것입니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성경이 아니면 나라를 다스릴 수 없고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고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미국의 대통령들이 취임식을 할 때는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합니다.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우리나라는 성경을 기초로 삼아 서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기초로 하여 나라를 세웠기에 지금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성경위에 나라가 세워진다면 세계 강대국대열에 들게 될 것입니다.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은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하여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열심히 읽고 성경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기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주지사가 되었고, 나중에는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대통령 집무실에 성경책을 두고 성경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선물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제26대 루트벨트 대통령도 성경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떤 일을 하든지 자기 인생을 참되게 살고자 한다면 성경을 연구하라'고 했습니다. 성경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을 읽고 성경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기업인중에 스탠리 뎀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플라스틱 회사를 운영하다가 네 번이나 도산하여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재기불능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열심히 읽고 있었는데 그가 읽고 있는 성경위에 환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결치는 바다가 보이더니 물에 빠진 베드로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환상이 떠올랐습니다. 이때 주님의 모습이 보였고 주님이 베드로의 손을 잡고 물에서 건져주시는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탠리 뎀은 무릎을 치면서 소리쳤습니다. '그렇다! 이제 사람의 손을 잡지 말고 주님의 손을 붙잡고 사업을 하리라'고 외쳤습니다. 그 이후로 자기 회사의 벽에 큰 글씨로 “이 회사의 사장은 주님이시며 나는 종업원입니다”라고 써놓고 주님의 손을 붙잡고 사업하여 크게 재기할 뿐만 아니라 성공했습니다. 그는 '사장 예수님께 수입금의 51%를 드리기로 결정'하면서 그 돈을 한국에 보내어 십자군 전도대를 만들어 도시에 교회를 개척하면 500만원씩 농촌에 교회를 개척하면 30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손이 나를 붙잡아 주어야 합니다. 시편 119편 173절에는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의 손이 우리를 붙잡아 주어야 합니다.

2. 성령은 사람의 인격을 바꿉니다
사도행전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째는 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증거 하는 내용입니다. 둘째는 8-12장까지 유대와 사마리아 땅에서 복음이 어떻게 증거 되었는가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셋째는 땅 끝까지 복음이 어떻게 증거 되었는가의 내용이 13-28장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인 4장은 예루살렘에서 태동한 교회가 성장하자 유대의 정치 종교지도자들이 저지하려는 내용이 나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 성전 앞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고쳐 주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5천명이 주님 앞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유대 정치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시기하여 이들로 하여금 더 이상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베드로와 요한을 성전수비대 옥에 투옥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산헤드린 공회 앞에 끌려가 신문을 받게 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부활과 구원의 메시지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변론합니다. 본래 이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지성적으로 자신과 기독교를 변호할만한 사람들이 못되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을 힘입음으로 복음을 강력하게 변호하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모두 성령의 능력을 힘입은 사람들입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은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는 초대교회를 이끌었던 초대교회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본래 시므온(요 21:15)이란 이름을 가졌던 평범한 인물이었습니다. 시므온은 본래 공부를 못한 어부의 직업(막 1:6)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그물을 던지며 고리를 잡고 살아가는 평범한 인물이었습니다. 또 그의 성격은 급하고 과격하여(마 26:51) 예수님을 붙잡으러 왔던 말고의 귀를 자를 정도였습니다. 베드로는 환경에 약하여 예수님이 붙잡혀 끌려갈 때 주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마 26:50-57)했습니다. 이러한 나약한 베드로가 변하게 된 것은 성령을 인격적으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보면 부활하신 주님이 갈릴리 바다로 베드로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요한의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고 세 번이나 물으실 때 베드로가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십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네가 젊어서는 마음대로 띠 띠고 다녔지만 늙어서는 남들이 띠를 띠우고 끌고 가리라고 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성령을 받을 것을 (행 1:5) 약속하셨습니다.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120명은 함께 모여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오순절날 그들 모두가 성령을 받았습니다. 2장 4절을 보면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용기도 없고 지혜도 없던 베드로가 성령 충만 받으니 변했습니다. 그가 솔로몬의 행각에 나가서 담대하게 설교할 때에 삼천 명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3장에서 예루살렘 성전 미문 앞에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하고 일으켰더니 오천 명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베드로는 능력 있는 설교자로, 전도자로 변했습니다. 성령 받은 후 변화된 베드로의 모습은 첫째 담대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행 4:19)되었습니다. 삼천 명, 오천 명 앞에서도 담대하게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복음을 변론하며 증거(행 15:7)했습니다. 옥에 갇히기까지 말씀을 전파(행 5:18-19)했습니다. 둘째는 지혜와 능력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는 성경을 기록할 만한 지혜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기록한 베드로 전서와 베드로 후서를 보면 놀라운 문장력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4-25절을 보면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또 베드로후서 1장 5-7절을 보면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고 한 것을 보면 보통 문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그를 이렇게 변화 시킨 것입니다.

3. 성령과 참된 교제를 지속해야
베드로가 말씀한 성령의 정의입니다. 성령은 &10112; 그리스도의 영(벧전 1:11)입니다. &10113; 성령은 영광의 영(벧전 4:14)입니다. 하나님이 영광 받아야 되는 것 같이 성령도 영광 받아야 하시는 분입니다. &10114; 성령은 예언의 주체자(벧후 1:20-21)이십니다. 성령은 절대 권위자로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2장 17절을 보면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리라”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유지하려면 성령과 참된 교제를 지속해야 합니다. 성령을 속이지 말 아야 하고(행 5:9), 돈으로 성령과 교제하려 하지 말아야 하며(행 8:20), 회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행 2:38). 오직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성령 충만한 삶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과 늘 동행하면서 충만한 삶을 살아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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