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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를 깎으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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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맥도널드의 ‘친밀함을 향한 마음’이란 책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애팔래치아 산맥을 여행하는 한 여행자가 나무로 작은 개들을 멋지게 조각하는 한 장인을 보려고 멈춰 섰습니다. 여행자는 한참 장인이 조각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당신은 어떻게 그리 개들을 잘 조각할 수 있소?”라며 감탄했습니다. 그러자 장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개가 아닌 부분은 다 깎아주는 거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깎으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깎아 주님의 형상으로 만드는 분입니다. 진흙과 같은 우리를 빚어 주님의 형상으로 만드십니다.
주님이 만지시면 우리의 아픈 부분들이 깎여 나갑니다. 쓸모없는 마음들이 깎여 나갑니다. 진정한 내 모습,건강한 내 모습만 남고 아닌 부분들은 모두 깎여 나갑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 본래의 모습이 아닌 모습들이 깎이면 쓰임 받고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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