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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련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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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한 여인은 항상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하곤 했다. “제 이름은 엘렌이예요. 그리고 저는 알코올 중독자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싸우고 있는 내부의 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이것과 싸워 이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고 있었다. 때로 이것은 우리를 두렵게 하며 교만하지 못하게 하며 다른 사람을 더 의존하게 한다. 때로 이것은 우리를 소심하게 만들기도 하며 덜 독단적으로 만들기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더욱 공손해지도록 한다. 때로 이것은 우리를 화나게도 하고 덜 고지식하게 만들기도 하며 더욱 자기비판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 이것은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한다. 시련은 우리 영혼에 상처를 입히며 그로 인해 절뚝거리게 되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 절뚝거림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는 시련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선한 힘을 감지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시련과 만나게 될 때 그곳에서 살아남고자 분투하게 된다. 바로 그때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인내하고 또 인내한다면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선한 힘은 더욱 강하게 역동할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은 오랜 씨름을 견뎌냈다. 그리고 그 씨름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과 또 다른 씨름들을 하면서 시련을 감당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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