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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련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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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일의 한 남작이 자기 성곽의 두 탑의 끝을 여러 가닥의 철사줄로 연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 줄들에 바람이 부딪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거대한 바람 하프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대기가 잠잠하고 조용했으므로 그는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부드러운 미풍이 불기 시작하여 그는 한 가닥의 가냘픈 음악소리를 이 바람 하프로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화음이 울린 것은 겨울날 거센 폭풍이 그 줄들을 휘몰아칠 때였습니다. 그럴 때는 장엄한 음악이 탑 사이에서 쏟아져 나와 그 아래 골짜기를 가득 메우곤 하였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폭풍이 가장 거셀 때 울려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일을 우리는 실제 삶에서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폭풍이 혹심하게 몰아칠 때 우리는 흔히 가장 풍성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만일 이러한 고난이 우리들의 삶의 줄들을 부딪칠 때가 아니면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승리를 우리에게 보여주실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당신은 왜 불행한 일들이 당신에게 일어나야 했는지 이해해 보려고 애쓴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삶에 불어닥치는 폭풍에 시달려 지쳐 있습니까? 그렇다면 외로운 싸움을 멈추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삶이 그리스도의 삶을 닮도록 이끄시게 하십시오.

시련과 고난은 그 역경의 폭풍이 당신의 삶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의 축복을 받게 하여 마침내 당신께 풍성한 성취를 안겨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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