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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갈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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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 중에는 모태로부터 기독교의 가정인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중간에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심에 순종하여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이나 가정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도 전에 섬기던 신앙모습대로 예수님을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한국교회에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도와 헌금과 신비한 문제에 대하여는 오직 장소만 교회로 옮겼다 뿐이지 거의 다를 바가 없이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참된 믿음이란 어떻게 믿는 것일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와 함께 사는 것을 믿는, 그 대로를 가감 없이 믿고 십자가에 죽은 사람으로서의 생활을 하면 됩니다.

1.“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갈2:20상)
참 된 믿음,참된 신앙 생활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죽음에서 시작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직도 살아서는 참된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바울사도는 상경의 여러 곳에서 이 사실을 아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그랬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그 많은 자랑거리들을 다 포기하고 십자가에서 자신이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난히 신비를 좋아하고 이상하게 믿고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자기를 내세우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의 짓이라고, 자기가 살아 있으면서 예수를 믿는 다 고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가르쳤습니다. “행함으로” 라는 말고 “믿음으로”라는 말의 차이는 “내가”라고 하는 말이 들어가도 않들어 감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행함으로 구원을 못 받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는 것도 “내가”라는 말이 없어야 합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로 입니다.그러므로 내가 사라지는 것이 신앙의 첫 걸음이요,가장 좋은 신앙입니다.

2.“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2:20 상)
“내가”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나면 내 안에서 살아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내가의 완전 죽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반쯤 죽여 좋으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됩니다. 금새 내가 또 살아 납니다. 내가 가 그만큼 힘이 세기 때문입니다.마치 논밭의 잡초와 같습니다. 생명력이 아주 강합니다. 완전이 죽여야 합니다. 그제사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살아 결국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이것이 옳게 되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나는 안 변하고 남이 변하기를 바랐습니다. 우리는 속은 안 변하고 겉으로 변한 것 같이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항상 불안 합니다. 또 내가 나올까 봐, 또 옛날의 내가 나와 행함으로 라고 할까 봐 아주 염려스럽습니다. 그 염려를 없애려면 나를 확실히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것을 수시로 확인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인식시켜야 하고 남에게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참 된 믿음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입니다.

3.“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하)
우리의 진정함 삶은 믿음 안에서입니다. 믿음을 떠나서는 우리가 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합니다. 사람들 마다 다 믿음이 있습니다. 그 믿음이 대단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습니다. 교통에서부터 당장 그렇습니다. 음식에서부터 당장 그렇습니다. 이것이 다 믿음으로부터 출발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산다는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니고 영원히 산다는 의미입니다. 영생하려면 믿음으로 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믿음도 무엇을 믿느냐? 누구를 믿느냐? 에 따라 다릅니다. 석가? 공자? 조상?... 다 아닙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래야 영생합니다. 구약에서는 수 없는 제사로서 죄 사함을 받고 영생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때 사용되는 제물의 짐승이 일 년에 1273마리나 필요하였습니다. 그때 드려지는 짐승에게 안수하면 사함 받고자 하는 사람의 죄가 그 짐승에게 옮겨 간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면 평생동안 얼마나 많은 죄를 지을 텐데 얼마나 많은 짐승을 드려야 하겠습니까? 그래서 단 한번만에 나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길이 있었습니다. 히7:26-27입니다. 그러므로 단번에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믿음이 첫 걸음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입니다. 나 혼자 죽은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내가 사는 것은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기 때문에 내가 산다는 원리입니다.내가 죽어야 내 안에서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내가 확실히 십자가에 달려 죽은 사실을 인식하고, 또 입으로 시인 하면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살아 움직이게 되는 단계입니다.

끝으로 내가 이 세상 사는 동안 육체와 함께 살다가 영생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분명한 믿음으로 라야 살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를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하심도,나의 영생도 다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주여!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나의 건강도,나의 행복도 다 주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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