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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격 광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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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에 걸친 홀 옷의 모양이 곱다.'

이 말은 자기의 좋은 점이나 아름다운 덕을 구태여 남에게 보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속을 채울 일이다. 남을 시기하여도 좋지 않고 아무 이유 없이 남을 평하는 것도 물론 못쓰
는 일이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밖에 나타내지 않아도 깊이 있는 연구가 계속되면 비단옷보
다도 더욱 아름답게 보일 날이 온다는 것이다. 즉 비단옷이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나 속이 그렇
게 질긴 것이 못된다는 비유이다.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의 그 깊은 학문과 수양과 수기를 통하여 인격적인 완수가 이루
어지면 학문의 깊이 있는 덕이 밖으로 자연히 드러난다는 것이다. 곧 자기 수식 이전에 자기 수양
연구가 깊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현대는 자기 광고 시대라 하지만 PR이 속이 없으면 오래가지 못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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