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신앙과 윤리적 인격변화

첨부 1


어느 소박한 불신자가 진지하게 내게 자기 소감을 말하면서 부탁하는 말이 있었다.

교회의 종들이 새벽마다 세상을 향해 울리고 그렇게 열심히 전도하고 그렇게 열심히 교회를 짓고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는데 비해서 남을 도와주고 양심적으로 살아서 불신자를 인격적으로 감화 감동시키는 일이 적은 것 같다고 했다.

내가 변명하기를 교회는 병원 같아서 죄인들이 변화되어 가는 곳이며, 성자들도 많은데 부정적인 것이 더 과장 표출되어 있다 했더니, 자기가 아는 오륙명의 모모인사를 예를 들면서 분노해 했다.

한국 교회는 신앙은 좋은데, 윤리성이 약하다는 평이 있다. 인간적으로 저질이지만 헌금 많이 내고 새벽기도하며, 교회사업 열심히 하면 고급 신자로 행세한다.

세상에서 도덕의 쌍놈이 교회의 영적 양반일 수 있을까. 기독교인은 세상사람보다 촉감이 진실하고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겸손해야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