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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느 부부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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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녀가 없는 부부가 고아원에서 아이를 하나 데려다 키우게 되었다.
어느 날 침대 밑에 넣어 두었던 과자 봉지가 없어져서 그 아이가 훔친 줄로 생각하고 '네가 과자를 훔쳐먹었느냐?'하고 물으니 절대로 안 그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부는 말하기를 '이렇게 거짓말하는 아이는 필요 없다'고 그 아이를 다시 고아원에 돌려보냈다고 한다.
얼마 후 장롱 뒤에서 바스락대는 소리가 나서 살펴보았더니 쥐가 그 과자봉지를 끌고 와서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때서야 이 부부는 크게 반성하고 그 어린아이를 도로 데려다 잘 길렀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는 함부로 남을 판단하거나 오해하는 과오를 범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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