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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약한자를 붙드시는 하나님 (고전 0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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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지혜롭다고 하는 인간들의 눈을 어둡게 하시고 도리어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완성하셨으며, 전도에 미련한 것을 통하여 영혼을 구원하심을 우리는 어제 잠깐 살펴 보았습니다만
오늘 말씀은 사람이 볼 때 보잘것 없고 낮고 천하고도, 비천한 자들로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 내신다는 말씀입니다.
26절 말씀을 보세요...“형제들아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라고 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중에 지혜 있는 자가 별로 였고, 능한 자 역시 귀했으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와 같은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기 이루 말로다 할 수가 없는 그런 자들을 불러서 은혜를 입혀 주셨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왜 약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강한 자를 물리치십니까 ...?
① 세상적으로 높은 신분을 가진이들은 자기를 의지하기 때문이요,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보다 지식과 그리고 물질 뿐만 아니라 이성을 의지하고, 권세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도움을 필요로 느끼지 못하는 자에겐 결코 은혜를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악한 자는 자기를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② 그러나 자기의 부족을 느끼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 오셨을 때 가진 자들 즉 제사장과 바리세인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오히려 배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천한 어부들과 세리들과 그리고 창기와 죄인들은 예수님앞에 나아와 겸손히 은혜를 구하였고 이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크신 은총을 힘입었던 것입니다.
 
③ 그렇습니다. 약한 자는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만 자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이 가졌다는 자들은 자기의 재산과 그리고 권세와 재능등 그야말로 자기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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