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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울의 전도 (고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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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도할 때에 유식한 말과 지혜로 사람을 감동시켜 예수를 믿게 하려는 유혹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론을 통하여 내가 상대방을 이기면 그 사람들이 예수 님을 믿게 될 줄로 알고 어떠하든지 말로서 이기려고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오늘 본문의 바울은 고린도에 다시 전도를 할 때 그렇게 하지를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말하기를 사람들이 생각할 때 어리석어 보이는 그런 방법을 통하여 복음을 전했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 얻는 자리에 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자기가 어떻게 전도를 했는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만,

1> 먼저 그는 사람의 어떤 말의 지혜로 다가 전도를 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행17:16-) 바울이 고린도에 오기 전에 아덴에서 복음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그는 거기서 과거에 배운 헬라의 학문을 이용하여 아덴의 철학자들과 변론을 하며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아덴 사람들이 바울을 어떻게 평했는가 하면 말장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장이라고 까지 말했어나 바울이 전하는 말로 개종한 사람이 있는냐하면 전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후에 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오게 되었을 때 여기서 그는 복음을 전할 때 자기의 지식을 자랑하지를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가진 지식을 가지고 나아가면 오히려 변론만 일어날 뿐 참 생명에 이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했다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아덴의 경험을 통해 복음은 그야말로 순수하게 복음만을 전해야 함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를 위해 대신하여 십자를 지신 오로지 Jesus Christ만 자랑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미련하게 보여도 구원을 얻는 이들에게는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십자가는 참으로 자랑할 가치가 있는 것인 줄 아십니까..
오늘 바울이 무슨 말 장난을 하기 위해 자기는 십자가만 자랑한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참으로 십자가는 자랑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의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심정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세요,\그 무엇도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Jesus Christ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이래도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죽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누구도 죽음 문제 앞에서는 절망을 하고 두려워 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죽음을 이기시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 가를 자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참으로 십자가는 자랑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예요...여러분 !이래도 십자가를 부끄러워하고 어려워 하겠습니까... 여러분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매정할 수가... 나도 여러분도 회개합시다. 바로 이 십자가 앞에서..

3> 그리고 그는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했다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복음이란 바로 Jesus Christ를 전하는 게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니깐 Jesus Christ가 다시 사셨고, 아울러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님이 복음을 전할 때 능력으로 함께 하심으로 이로인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결코 성령님이 없이는 어림도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Jesus Christ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증거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비단 전도뿐만 아닙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가면 성령 보혜사를 보내리니 그가 오시면 너희로 이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죄, 의, 세상에 대해 책망하시리라.(성령으로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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