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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스로 지혜롭다고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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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대가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받고 있었는데 한 사병이 총을 두 발이나 쏘고서도 목표물을 맞히지 못했습니다. 울화통이 터진 상사가 사병의 손에서 소총을 빼앗으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상사는 '이런 멍텅구리 같으니라구. 너는 눈도 없나? 잘 봐.'라고 말하면서 총을 겨낭하고 쏘았지만 목표물에서 멀리 떨어진 고에 맞았습니다. 그러자 상사는 그대로 교만하게 사병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봤지? 이 바보야. 그게 바로 네가 쏜 방식이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사람은 남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의 말만 들으라고 소리를 높이고 남에게서 배울 것이 없다 하고 남을 가르치려고만 듭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발전할 가능성도, 변화될 가능성도 없는 '구제불능'이 되고 맙니다. 요즘은 특히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자기만 지혜롭고 경건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은 터무니 없는 착각에 도취되어 무례히 행하고 교회공동체에 해를 끼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이웃을 섬김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우리의 인격을 성숙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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