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강도의 습격을 받았을 때라도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일반적으로 갑작스럽고 잘못된 일에 대한 반응은 감사가 아닙니다. 그 가운데에서 감사할 좋은 일들이 수백 가지나 있을 수도 있는데, 한 가지 나쁜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오직 그것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감사의 영이 자라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축복들에 감사하십시오. 그리스도와 그분이 여러분을 위해 하신 일을 인해 감사하십시오. 일들이 잘못되어갈 때에도, 그것들이 더 나쁘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여러분이 여전히 그분 손안에 있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인생의 모든 상황 가운데서 감사하는 태도를 갖는 것은, 노년의 매튜 헨리가 강도의 습격을 받았을 때 했던 것과 같이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우선 이전에 내가 강도를 당한 적이 없다는 것을 감사하자. 둘째로, 그들이 내 지갑을 가져가기는 했지만 생명을 앗아가지는 않은 것에 감사하자. 셋째로, 그들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가져갔지만, 그것이 그리 많지 않은 것에 감사하자. 넷째로, 내가 강도가 아니고 강도를 당한 사람이라는 것에 감사하자.”

「희망」,빌리 그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