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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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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살전 5:23).

 우리는 거룩을 위해 지불해야 될 희생을 각오하고 있는가? 우리는 성화나 거룩이란 말을 너무 가볍게 다룬다. 우리가 거룩하게 되려고 기도할 때 이 말씀의 수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
 거룩의 대가는 지상에 있는 우리의 모든 이해관계를 한없이 축소시키고 하나님에 대한 것은 무한히 증가시키는 것이다. 거룩한 삶은 하나님의 눈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즉 영, 혼, 육이 온전히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만 쓰여 지는 생활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성별해 내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을 다 성취하시도록 허락할 용의가 있는가? 또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사역을 끝내신 후에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예수님처럼 구별하여 바칠 용의가 있는가?
 우리가 거룩의 경험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거룩의 의미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룩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그분의 본성이 나를 지배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속에서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을 모조리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은 “저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이오니 거룩하게 하소서”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아버지와 아들처럼 우리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 사람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유일한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와 유사하게 닮은 한 가족을 만드시고 주님을 닮지 않은 모든 것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우리는 내주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자신들을 맡길 의사가 있는가?

「주님은 나의 최고봉」,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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