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건강을 유지하는 5대 비결

 첫째, 바른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잠언 17:22, 4:20-23, 갈 5:22-23) 특히 분노를 갖지 말고, 적게 번민하는 자세를 갖는 것 즉, 소번(少煩)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번(煩)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의 번거로움과 답답함, 괴로움, 공포, 불평, 염려 등을 말하는데 스트레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욕심을 갖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육체적으로, 인간관계에서, 물질에서, 명예에서, 정신적인 면에서(예, 열등감 등) 욕심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둘째, 좋은 식습관을 갖는 것입니다.(시편104:14-15, 출애굽기 23:25-26) 몸에 해로운 것을 먹지 않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술 담배가 대표적이지요.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섭취하라는 것입니다. 의사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할 병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소육다채(少肉多菜, 고기는 적게 먹고, 채소는 많이 먹고), 소식다저(小食多咀, 양은 적게 먹고, 많이 씹어 먹고), 소당다곡(少糖多穀, 설탕은 적게 먹고, 곡식은 많이 먹고), 소염다초(少?多醋, 소금은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고) 등의 방법들을 조상들이 권면했습니다.
 셋째,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풀고 바른 수면생활을 하는 것입니다.(마 11:28-29, 창 1:3-5, 전 5:12) 피로를 그때그때 풀어야 건강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파괴된 세포조직이 복구되는 것입니다.
 넷째, 바른 자세를 가지며,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딤전 4:8, 학개 2:4, 수 1:9) 우리 신체는 움직여야 됩니다. 그래야만 뼈와 근육 모든 신체 장기가 튼튼해집니다. 또한 산소와 음식은 받아들이며, 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호흡으로, 땀으로, 대,소변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다섯째,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대하 20:20).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바른 신앙생활은 영력을 강화시키고 세상을 권세 있게 살아가도록 힘을 부여합니다. 건강의 5대 비결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자연적인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시편 35편 27절 말씀처럼 ‘그 종들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하나님은 당신이 건강하기를 원하십니다.

「호산나 칼럼 김용진  주사랑장로교회 담임목사」(*정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