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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빈 공간이 없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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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가정의 원리는 ‘연합’ 입니다. ‘연합’은 아교로 두 물체를 붙인다는 뜻입니다. 결혼한 성인이 배우자와 의논하지 않고 자기 어머니와 의논하는 것은 그 부부가 진심으로 연합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결혼은 했지만 연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 빈 공간을 열어 준 것입니다. 부부가 연합할 때 극복해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문화의 차이입니다. 둘이 만나서 사랑하지만 성장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부부는 문화적인 충돌을 합니다. 해결 방법은 자기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내 것을 포기해야 상대방의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상대를 이기려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싸움은 끝이 없습니다.
 둘째, 각자의 상처와 잘못된 부분을 깨끗이 치유해야 합니다. 상처 난 부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깨끗이 치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치유는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라는 접착제, 즉 사랑과 용서라는 접착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남자와 여자는 진정으로 연합됩니다.
 ‘연합되다’는 떨어질 수 없고 헤어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부러진 뼈는 봉합하면 더욱 튼튼해지고 나무판자를 여러 겹 아교로 붙이면 더욱 견고하게 되듯, 미완성인 남녀가 만났지만 예수님으로 온전히 연합이 될 때 이 세상에 어떤 시험도 두 사람을 나눌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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