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부부의 행복

첨부 1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전도서 4:11).

 하나님은 인간을 혼자 살도록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에, 남편은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며,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엡 5:28,29). 오늘날 부부간에 많은 불화와 갈등이 있고 심지어는 이혼으로 치닫는 경우까지 늘고 있는 이유는 모든 경우 자기주장대로 하려하고 자기 욕심만을 채우려 하기 때문입니다(약 4:1). 이러한 부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합니다.
 첫째,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약 4:2). 우리 힘으로는 가정을 세우지 못하고 부부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문제들을 하나님께 낱낱이 고하고 하나님의 간섭을 구해야 합니다.
 둘째, 두 사람이 각자의 잘못과 문제를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는 늘 상대방의 잘못을 보면서 더 심각한 자신의 잘못은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마 7:1-5). 부부가 화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들을 성찰해 보고 각자의 잘못을 서로 고백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대화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부부간에 문제가 생기면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사라집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고 말씀하셨습니다.
 넷째,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감정은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욱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섯째, 배우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자신의 유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해야 합니다(빌 2:4).
 여섯째, 부부의 문제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화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화해는 서로의 소중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것이고, 해결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문제는 해결의 문제가 아니라 화해의 문제입니다(약 3:17). 이러한 단계를 통해서 부부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365 경건 메시지2」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