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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냘프고 아름다운 꽃송이를 대하듯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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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이사야 40:8).

“어떻게 하면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죠? 어떻게 해야 남편이 내 요구에 부응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여성들이 물어올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남편도 아주 선량한 사람이었습니다. 남편을 좀더 낭만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남편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아껴줄 것이냐 하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아내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아내가 자기를 억지로 변화시키려고만 한다면 남편은 더욱 완강해지기만 할 것입니다. 남편은 자기가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사실이 확고해지면 변화는 서서히 찾아올 겁니다.”
 부부가 서로 간에 충족되지 못하는 욕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 할수록 둘 사이의 로맨스에서는 그 신비감이 사라질 수가 있다. 부부간의 낭만은 뜨거운 태양빛(말다툼과 가혹한 말)에 시들 수도 있고, 차가운 서릿발(냉랭함과 무관심)에 얼어 죽을 수도 있는 가냘프고 아름다운 꽃송이를 대하듯 하라. 아름다운 꽃송이와 마찬가지로 낭만 또한 규칙적으로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며 물을 주어야 한다. 그러면 개화(開化)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아름다운 여성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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