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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비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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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에베소서 5:31).

 성경은 아내에게 범사에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남편이 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라거나 이유 없이 무조건 복종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범죄 하게 하려 하는 배우자의 말은 들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완전한 복종을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아내의 양심 가운데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조명해 주십니다. 남편이 경건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머리됨을 보여 줄때, 아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것과 같이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남편에게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부부 관계는 높은 차원의 관계입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는 바로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부부는 어떤 부부입니까?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교회에 주심같이 남편이 자신을 아내에게 주듯 아내를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이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관계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복종하는 아내는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교회와 같습니다. 남편의 책임은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엡 5:31; 창 2:24)라는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 비밀은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2)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교회에는 신비한 연합이 있습니다. “한 육체”가 된다는 것은 육신적으로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연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혼한 그리스도인 부부는 같은 주님, 같은 가정, 같은 자녀, 같은 미래와 목표를 함께 나누며 살아갑니다. 부부는 서로 한 육체를 이루고 영적으로 교통하기 때문에, 결혼 생활을 오래한 부부일수록 서로의 외모도 닮는 것입니다. 둘째, 부부의 연합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영원 전부터 사랑하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한 육체가 되게 하실 때 이 영적인 신비를 그 안에 감추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두 번째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교회를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그의 첫 번째 기억을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베푸셨던 것입니다.

「365 경건 메시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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