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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여보, 당신의 꿈이 저렇게 달리고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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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는가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 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 하느니라”(잠 31:10-12).

 1814년 7월 25일, 이 날은 스티븐슨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그가 평생 공들여 만든 세계 최초의 증기기관차, ‘브르루렐호’의 시운전이 성공한 날이기 때문이다.
 스티븐슨은 아버지가 탄광 광부인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그는 하루 열두 시간씩 고된 노동에 시달렸지만 밤에는 혼자 책을 펴놓고 글씨를 익혔다. 스티븐슨이 자기 이름을 겨우 쓸 수 있었던 때는 그가 무려 19살이나 되던 해의 일이었다.
 그의 불행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결혼을 일찍 했으나, 아내 또한 일찍 그의 곁을 떠났다. 아내는 병들어 죽는 그 순간까지 남편의 공부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발명가의 꿈을 잃지 않도록 남편을 늘 격려했다. 그는 아내에게서 수학과 과학을 열심히 배웠다.
 1814년 바로 오늘, 그 고통과 인내 속에서 이루어진 증기기관차가 흰 연기를 뿜으며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보며 그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렇게 중얼거렸다.
 “여보, 당신의 꿈이 저렇게 달리고 있다오!”
 현숙한 아내는 큰 힘이 된다. 그리고 평생 즐거움의 동반자이다. 하나님께서 해 아래서 아내와 즐겁게 살라고 명령하신다. 현숙한 아내는 진주보다 더 귀하다.

「역사와 함께 하는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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